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던전앤파이터 신규 '안개신 레이드'...최상위 콘텐츠의 위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4 07:51:02
조회 7992 추천 13 댓글 45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이하 안개신 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레이드는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이후 약 1년 반 만에 선보인 최상위 콘텐츠로, 레이드 전반에 걸쳐 그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략 요소와 특수 기믹, 섬세한 연출의 보스 패턴 등을 선보이며 최종 콘텐츠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안개신 레이드' 업데이트에 힘입어 던전앤파이터는 더 로그 기준 4월 4주차 PC방 사용 시간이 12.5% 증가했다.

◇ 페이즈별 개성 넘치는 전략 요소...유기적 팀플레이 필수


오행의 속성을 품고 있는 1페이즈의 던전 5종 / 넥슨


총 3개 페이즈로 구성된 '안개신 레이드'는 매 페이즈마다 개성 넘치는 기믹과 패턴, 고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12명의 공격대로 도전해야 하는 최상위 콘텐츠인만큼, 각 페이즈별로 달라지는 각종 전략 요소를 숙지해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구사해야만 공략에 성공할 수 있다.

5개의 던전으로 구성된 1페이즈는 프리 레이드 콘텐츠 '아스라한 : 무의 장막'에서 맛본 '오행의 기운'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오행의 속성을 지닌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획득한 '오행의 기운'을 던전과 몬스터 상성에 맞춰 적재적소에 활용해야만 치명적인 패널티가 발생하는 광폭화 게이지를 저지할 수 있으며, 레이드 제한 시간 단축을 방어할 수 있다.

2페이즈 공략을 위해선 '부조화의 로페즈'의 패턴을 꿰뚫고 서로 다른 속성의 관문이 만날 수 있도록 관문 속성을 반전시켜야 한다. 서로 다른 관문이 충돌해 조화가 발동되면 '부조화의 로페즈' 약화 버프가 적용되지만, 같은 관문이 충돌해 부조화가 발동되면 제한 시간 감소, 버프 유실 등의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 '부조화의 로페즈' 공략을 위해선 공대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있어야 한다. 12명의 공대원이 합을 맞춰 부조화 잔재, 검은 표식 등의 전략 요소를 활용해야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며, 공대원 모두 패턴을 익혀야만 사방으로 난사되는 공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페이즈 보스


최종 보스 '안개신 무'와의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는 3페이즈에서는 보다 더 긴밀하고 균형 있는, 유기적 협동 플레이가 요구된다. 먼저, 2곳의 던전에서 각각 등장하는 파수꾼을 동시에 처치해야만 공략에 중요한 추가 기믹이 등장하기 때문에 공대원 간의 공조가 요구된다. 특히, 파수꾼들은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패턴을 변화무쌍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패턴을 간파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안개신 무'는 최종 보스의 위엄을 보이듯 불안정한 심리와 혼돈을 상징하는 헤일로 형태의 크고 작은 패턴으로 던전을 장악한다. 헤일로의 틈을 이용해 패턴을 피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며 새로운 패턴이 시작되기 전 딜을 넣는 틈새 공격을 노려야 한다. 치열한 격전 속에서 일부 공대원은 '안개신 무'의 시선을 빼앗거나 속박을 당해주는 등 협동 플레이를 전개해야 하며, 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제시되는 목표를 달성해야만 레이드를 격파할 수 있다.


극한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3페이즈의 헤일로 패턴 / 넥슨


◇ 레이드 몰입 높이는 고퀄리티 패턴 및 연출

안개신 레이드에 도전하는 이용자들은 일제히 진화한 패턴과 화려한 연출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매 페이즈와 던전마다 새로워지는 패턴과 연출들은 2D 도트 그래픽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극치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컨트롤에서 오는 짜릿한 손맛을 극한으로 높여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1페이즈 보스 중 '불운의 포르스'는 타고난 불운에 절망하며 주사위 던지기를 반복한다는 설정으로, 주사위를 활용한 다양한 패턴을 선보인다. 주사위 눈금에 따라 각 패턴의 파훼법이 달라지기에 매번 색다르고 긴장감 넘치는 공략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 빠르게 다가오는 헤일로를 피해 생존하는 3페이즈의 특수 패턴은 극한의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단 한 명만 생존해도 파훼가 가능해 마지막 1인이 되고자 하는 공격대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조화를 균열시키며 등장하는 2페이즈의 '부조화의 로페즈'는 시선을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기억을 잃은 '안개신 무'의 불안정한 심리와 혼돈을 각종 패턴으로 형상화한 3페이즈는 숨가쁘게 전개되는 짜임새 있는 레이드 연출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조각난 하늘에서 파편이 흩어지며 안개신의 모습이 나타나는 첫 등장과 최종 보스로 각성한 '안개신 무'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즈 전환 연출은 높은 퀄리티로 레이드에 몰입감을 더해준다. 두 파수꾼을 동시에 처치한 후 펼쳐지는 '안개신 무'의 등장 장면도 인상적이다. 문이 열리듯 던전의 배경이 갈라지며 '안개신 무'의 본체가 드러나는 연출은 긴박한 일렉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고양감을 북돋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레이드는 '안개신 무'의 악한 본성이 발현되는 것을 막고자 깊은 무의식으로 향하는 서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대기실, 던전, 통로 등 모든 공간의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종 보스


최종 보스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이번 '안개신 레이드'는 '바칼 레이드'의 명맥을 이을 최고난도 레이드인 만큼, 모험가분들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퀄리티를 보여드리고자 개발진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던파'만의 재미와 색다른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모험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던파'는 19년 서비스 사상 최초로 하반기에 또 하나의 레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 등장하는 '인공신 레이드'는 대중적 난이도의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으로, 인공신으로 태어난 '나벨'의 스토리를 풀어낼 계획이다.



▶ 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로 민심 잡을까▶ 풍성한 가정의 달...게임사, 독특한 '어른이'용 콘텐츠 개방中▶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던전 '프로텍트 에스페라' 살펴보니▶ "정무형이 여기서 왜 나와..?"...'FC 온라인 브랜드데이'▶ 오락실 감성 추억 소환! '던전앤파이터' X 'SNK' 컬래버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1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6759 [리뷰] 이게 얼마 만이야…테니스 게임의 최고봉 '탑스핀 2K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95 0
6758 [리뷰] 토리야마 아키라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샌드랜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83 0
6757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4 가정의 달 축제'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30 0
던전앤파이터 신규 '안개신 레이드'...최상위 콘텐츠의 위엄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992 13
6755 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로 민심 잡을까 [6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546 10
6754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②] 엔씨소프트,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한 결단의 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00 0
6753 게임사, 사회공헌활동 '지속'...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네오플, 넥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94 0
6752 큐로드, 중국ㆍ러시아ㆍ동남아 진출 돕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2 0
6751 하이브IM, '별되2'에 배틀로얄 모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68 0
6750 "지금 일탈하세요"...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코믹 광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09 0
6749 풍성한 가정의 달...게임사, 독특한 '어른이'용 콘텐츠 개방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1 0
6748 '드래곤 꺼어억!' 특이한 게임명 눈길...사전등록 모바일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69 0
6747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던전 '프로텍트 에스페라' 살펴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3 0
6746 '리니지M' 매출 1위 복귀...매출TOP 20안에 중화권 30%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4 1
6745 부산에 라그나로크 테마존ㆍ검은사막 케이크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5 0
6744 NHN, 3Q '다키스트 데이즈' CBT 멀티플레이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5 0
6743 미리 보는 게임사 2024년 1분기 실적..웹젠 영업이익 4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0 0
6742 3000만 DL '블랙스쿼드' 개발사, 인디 게임 플랫폼 3Q 론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3 0
6741 '세나 키우기'에 시라누이 마이가?...'디펜스 더비'도 신캐 선봬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437 3
6740 "정무형이 여기서 왜 나와..?"...'FC 온라인 브랜드데이'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58 2
6739 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BIC, 플레이엑스포도 지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1 0
6738 로스트아크, 콘서트·아트 공모전에 이어 콜라보까지...이용자 맘에 '쏙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74 0
6737 K-MMORPG는 계속된다...신작 출시일은 언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33 0
6736 어린이날, 어버이날...가정의 달 게임 업계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78 0
6735 웹젠 서브컬처 게임 2종, 신캐 출시...'뮤 온라인' 클래스 리뉴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64 0
6734 [창간 10주년] K-게임이 극복해야 할 '창발적 서사'와 아포페니아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73 0
6733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①] 넥슨, 30주년 맞아 대대적 환골탈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64 0
6732 [기고] '폴아웃 쉘터' 일 매출 10배 비결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707 1
6731 포트나이트와 스타워즈가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79 0
6730 [창간 10주년] 게임와이 창간 10주년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6 0
6729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5 최고 평점 게임 등극 [1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979 50
6728 마이크로소프트, 6월 9일 엑스박스 쇼케이스 진행…어떤 신작 공개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1 0
6727 [인터뷰] 대격변의 시작…주요 개발진이 말하는 '디아블로 4'의 시즌 4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32 0
6726 드디어 개막하는 MSI 2024...눈여겨볼 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23 0
6725 [기획] '소통'으로 승승장구...이용자 의견 반영하는 게임사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7 1
6724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인기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의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3 0
6723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세븐일레븐과 '맞손'...세븐카페 프로모션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2 0
6722 [창간 10주년] '불통'에서 '통'으로...10년 간 변화한 게임사 소통 방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6 1
6721 [체험기] 가지 튀김은 무죄…1주년을 기념해 열린 '붕괴: 스타레일 X 부어치킨' 팝업스토어 현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7 0
6720 COC에 축구선수 홀란드 등장?...'블루 아카' 애니와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5 0
6719 나쁜 짓 하면 자식이 업보를 물려 받는다고?...김형준 PD가 말하는 '인조이'의 흥미진진 로드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9 0
6718 '서머너즈 워' 10주년 100가지 이벤트...'컴프야' 5월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7 0
6717 오랜만이네 슈퍼셀...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 5월 출시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21 5
6716 '아스달연대기' 매출 8위↑...'리버스 삼국'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5 0
6715 '명조' 출시일 임박....사전예약과 방랑자, CBT 평가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0 0
6714 코스어 집결 '명일방주' 팬페...대형 업데이트 단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1 0
6713 협업 이어가는 넷마블...'나 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74 1
6712 '눈마새' 테스터 모집...크래프톤 AAA급 대작 게임 준비 이어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1 0
6711 2023 구글 인디 대상 게임, 마왕 100만 마리 퇴치 작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9 0
6710 액토즈, '미르의 전설2 연장계약 무효확인 소송' 최종 승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