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컨콜] 흑자 전환 넷마블 권영식 대표 "나혼렙 론칭 1일차 매출 140억 원…예상 상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20:18:57
조회 192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이 9일 컨퍼런스 콜을 열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론칭 후 24시간 기준 DAU(일일활성이용자수)가 500만 명, 매출이 약 140억 정도다.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론칭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2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5,85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고, EBITDA(427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37억원)은 전년 동기로는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4,850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 전 분기 대비 3%P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2024년 1분기 실적표 /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4월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5월 29일 출시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총 4종의 기대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5월 29일 선보이는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4종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올 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작 라인업 / 넷마블 IR


권 대표는 "신규 론칭한 '아스달 연대기'과 '나혼렙'의 매출 성과가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성과가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추가 신작까지 더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는 출시 후 24시간 기준 DAU(일일활성이용자수)는 500만명, 매출은 약 140억 정도다.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면서 "출시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나혼렙은 출시 당일 국내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탑10에 진입했다.

그는 또한 "(나혼렙)스토리 업데이트를 지속해 이용자가 잠시 이탈하더라도 새 스토리가 나오면 돌아오게끔 하는 구조로 준비하고 있고, 6개월 분의 스토리 개발이 완료됐다"라며 "하반기엔 스팀 플랫폼 출시, 내년쯤엔 콘솔 플랫폼 출시로 게임의 수명을 장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비용 관리도 지속한다. 전체 고정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매출이 증가하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기욱 CFO는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에 따라 비용이 늘어나지만 실적 상황을 봐가면서 집행하기에 전년 마케팅비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할 생각"이라며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상향이 예상되고 하반기 신작 성과 온기 반영과 추가 신작 성과도 반영돼 연간 기준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매출 국가 톱10에 한국이 없다...흥행 돌풍 '나혼랩' 매출 1위 국가는 어디?▶ [핸즈온] 게임으로 돌아온 '성진우'...잘 빠진 액션 RPG '나혼렙: 어라이즈'▶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③] 올해의 넷마블은 '화수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6826 [컨콜] 흑자 전환 성공한 컴투스...남재관 대표 "사업적 부분 충분히 안정화 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09 0
6825 [결산] 네오위즈 1Q 영업이익, 1,085%(YoY)↑...하반기 P의 거짓 DLC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26 0
6824 예약 150만 달성 '에오스 블랙', 희귀 영변 뿌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55 0
6823 비주얼노벨에 진심이라면...스마일게이트, 개성 넘치는 게임 2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33 0
6822 포켓몬고 같은 AR게임 '페리도트', VR게임으로 '진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10 0
6821 웹젠, '뮤 온라인'에 다크로드ㆍ스피드 서버 오픈에 이용자 수 '급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6 0
6820 냥이의 시선으로...'압긍' 냥이 도시 어드벤처 게임 나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94 0
6819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73 0
6818 [컨콜] 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458억원…흑자전환 성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00 0
6817 [컨콜] 엔씨 박병무 대표 "새로운 게임, 장르, BM으로 신뢰를 되찾을 것" [6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054 1
6816 [게임스톡] 게임주, 오늘만 같아라...붉은색 '물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0 0
6815 '에픽세븐'ㆍ신작 '카제나' 개발 DNA, 청강대에 심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96 0
6814 [실적] 그라비티, 매출도, 주가도 보합세...2분기 다양성에 '기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64 0
6813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8월 게임스컴에서 '시연' 가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77 0
6812 스타레일 이후 최고 기대작 '명조'...출시 전 놓치면 후회할 이벤트 몇 가지 [3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715 8
[컨콜] 흑자 전환 넷마블 권영식 대표 "나혼렙 론칭 1일차 매출 140억 원…예상 상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92 0
6810 에오스블랙, 제네시스 G80 경품으로 내걸었다...사행성 논란 가능성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6 0
6809 리그부터 이벤트까지...국내 주요 게임사, e스포츠로 '대동단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72 0
6808 매출 국가 톱10에 한국이 없다...흥행 돌풍 '나혼랩' 매출 1위 국가는 어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0 0
6807 대세는 근접 클래스?...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4 0
6806 [기고] 6800억 매출의 '머지 맨션'의 새로운 이정표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233 2
6805 빅게임스튜디오에 200억 투자한 日 '카도카와'는 어떤 회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3 0
6804 뱀파이어 한국 스팀 습격...'브이라이징' 매출 5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4 0
6803 메이플 겜성 '라테일 플러스' 인 게임 영상 공개...출시일 확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9 0
6802 웹젠·넥슨,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 '교육'에 집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9 0
6801 [컨콜] NHN '다키스트 데이즈' 70%가 "재미있다" 평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10 0
6800 제2의 'FC 모바일' 될까...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5 0
6799 [게임스톡] 미스터블루 11%↑...나혼랩 버프?, 에오스 블랙 버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6 0
6798 "PS 게임, PC로 이식하지 마!" 과격한 서명운동 화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7 1
6797 [핸즈온] 게임으로 돌아온 '성진우'...잘 빠진 액션 RPG '나혼렙: 어라이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52 0
6796 [컨콜] 크래프톤, 1Q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배동근 CFO "다크앤다커 지표 긍정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1 0
6795 핵 논란 터진 MMORPG '아스달', 해결책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91 0
6794 실사+포켓몬....포켓몬고에서 포켓몬과 사진 찍는 방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20 0
6793 웹젠, '뮤 모나크'로 1분기 매출·영업이익 '선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4 0
6792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④] 크래프톤의 선택은 '투자ㆍ인도ㆍAI'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089 0
6791 마이크로소프트, 아케인오스틴, 탱고게임웍스 등 4개 스튜디오 폐쇄 결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2 0
6790 컴투스, 日 야구팬도 잡는다..'NPB 게임' 내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9 0
6789 '검사'엔 액세서리 세트, '검사M'엔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7 0
6788 엔씨,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으로 '소통'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49 0
6787 스매시 레전드에 등장한 '히어로 랜딩'...신규 레전드 '나르샤'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9 0
6786 [컨콜] 카카오게임즈, 2025년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51 0
6785 [컨콜] 위메이드, 블록체인 매출 40%↑...미르4ㆍM 중국, 미르5 출시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0 0
6784 [창간 10주년] [기고] 놀이의 진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6 0
6783 넵튠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6 0
6782 '기사회생'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으로 흑자 전환...쿠키런X캐스퍼 콜라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9 0
6781 레이싱게임에서 낚시와 뽑기를?..'.테일즈 런너'에 무슨 일이?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07 0
6780 '연중 최저가' 추풍낙엽 속 '연중 최고가' 기록한 게임사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344 1
6779 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종 회계연도 안에 공개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79 0
6778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③] 올해의 넷마블은 '화수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0 0
6777 위메이드 1Q 실적 45%↑, 위메이드플레이 '적자전환'...조이시티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4 0
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되지만 20여 년째 정체 밝혀지지 않은 납구슬들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