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사가 '중국'ㆍ미국 게임을 '일본'에 판다!

게임와이 갤러리

1/3

48시간버티자.불법점거와 해결사등장. 살 집이 없다, 스페인 부동산 폭등 작성자 : 후우가

'한국' 게임사가 '중국'ㆍ미국 게임을 '일본'에 판다!

게임와이

2025.02.10 15:23:14

조회 656 추천 0 댓글 6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 중국인은 아주 급하고, 일본은 아주 느리다는 말이 있다. 물론 한국은 중간이다. 그래서 중국 게임사가 일본에 진출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예전만 해도 오프라인을 통해서 퍼블리싱 등의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성격 급한 중국 게임사가 업무가 느린 일본 게임사의 느린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중국 게임이 일본에 진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미국의 게임 2종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물론 중국 게임사가 직접 일본에 진출하여,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최근 일이다. 그런데 한국 게임사가 중국 게임을 일본에 서비스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다. 그라비티는 중국 게임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을, 하이브IM은 미국 게임 '프로젝트 토치'를 들고 일본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일본 겅호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한국 깅버 그라비티는 10일 중국 게임 기업 킹넷과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인 그라비티가 중국 킹넷이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을 일본 지역에 판매하는 것이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로의 길'은 일본 코에이 게임인 '노부나가의 야망·천도'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과 다양한 협력 플레이 콘텐츠, 지성 시스템을 활용한 공성전 등 게임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으로 '노부나가의 야망·천도'의 후속작이 아닌 별도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게임사인 하이브IM은 지난 1월 미국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협력해 신작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한국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2016년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흥행작을 성공으로 이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개발진이 설립한 독립 게임 스튜디오다.

'프로젝트 토치(가칭)'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PC 기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팀 기반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어 간 대결) 방식을 채택한 이 게임은 짜릿한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결합해 차별화된 멀티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독창적인 비전이 반영된 첫 공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브IM-본파이어 스튜디오 퍼블리싱 계약 체결 /하이브IM

이번 게임은 단순한 대결을 넘어 몰입감 있는 플레이 환경과 전략적 협력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PvP 타이틀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단계적으로 공개되며, 플레이어 중심의 개발 방식으로 지속적인 완성도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하이브IM이 2025년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며, PC 멀티플레이 게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IM은 본파이어와 함께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컴투스홀딩스, 신작 5종 확보...퍼즐 '컬러스위퍼'도 추가 ▶ 네오위즈, 매력적인 이야기의 PC·콘솔 신작 선보인다 ▶ 데브시스터즈, 요스타와 손잡고 '쿠키런: 모험의 탑' 日 시장 진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이슈	[디시人터뷰] 모델에서 배우로, 떠오르는 스타 이수현	운영자	25/02/21	-	-
9445	TL, 밸런타인데이 맞이 달콤한 이벤트 진행해	게임와이	02.13	67	0
9444	배그 1대1 대전, 훈련장 말고 아케이드 모드에서 만난다	게임와이	02.13	79	0
9443	"스텔라 블레이드는 계속 주는 선물" 니케 DLC 반응	게임와이	02.13	71	0
9442	'메카닉'의 낭만을 다시 한번...넷마블이 말하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차별점은? [6]	게임와이	02.13	1763	2
9441	[컨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로 매출 7조 원 목표"	게임와이	02.13	75	0
9440	검은사막M ·검은사막, 이무기 및 하늘을 나는 용 등장	게임와이	02.13	80	0
9439	네오위즈, 콘솔 게임 강화 중…올해는 'P의 거짓' DLC 출시한다	게임와이	02.13	76	0
9438	'뮤 모나크2'로 선방...웹젠, 2024년 실적 발표	게임와이	02.13	57	0
9437	'발할라 서바이벌', 밸런타인데이 빙고 이벤트 진행 [1]	게임와이	02.12	139	0
9436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피해 증폭 마법인형 '라돈' 추가	게임와이	02.12	89	0
9435	넷마블 '신의 탑' 가장 만나고 싶은 동료 1위 등장 [5]	게임와이	02.12	916	0
9434	'딩컴' 품은 크래프톤...글로벌 서비스 강화 나선다	게임와이	02.12	77	0
9433	[컨콜]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엔씨 "감원 계속, 하반기 재도약"	게임와이	02.12	82	0
9432	새로운 문명이 돌아왔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출시	게임와이	02.12	73	0
9431	[컨콜] 흑자전환 위메이드, 온보딩 게임 "다작보다는 띵작" 선회	게임와이	02.12	65	0
9430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초 매출 2조 7,098억 달성...영업이익 '넥슨급' [4]	게임와이	02.11	1971	5
9429	[컨콜] 데브시스터즈, 2024년 흑자전환…오븐 스매시 2Q 테스트	게임와이	02.11	88	0
9428	한국은 없다...NFT 연동된 K-골프&복싱 게임 출시	게임와이	02.11	81	0
9427	카카오게임즈 2025년 키워드는 'PC콘솔'과 '장르 다변화' [7]	게임와이	02.11	638	1
9426	게임와이 기사를 통해 본 마비노기 모바일 8년간의 여정	게임와이	02.11	74	0
9425	정부도, 게임사도 '콘솔 게임'...제작 방향 뚜렷해졌다!	게임와이	02.11	71	0
9424	[LCK컵 플레이오프] 'T1 vs 한화생명', 벼랑 끝 빅매치 성사 '눈길'	게임와이	02.11	69	0
9423	넥슨, 2025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 성료	게임와이	02.11	66	0
9422	넷마블, 버추얼 휴먼 이어 신규 버추얼 그룹 만든다	게임와이	02.11	65	0
9421	넥슨게임즈 이범준 PD '퍼스트 디센던트' "유기는 없다...볼륨 확대"	게임와이	02.11	61	0
9420	'마비노기 모바일' 이모티콘 받아볼까? 출시 전 이벤트 3종	게임와이	02.11	73	0
9419	다시 보는 20분 영상...'마비노기 모바일' 힐러 플레이가 궁금해?	게임와이	02.11	62	0
9418	[컨콜] 카카오게임즈, 모바일보다 PC콘솔에 방점...크로노 오디세이 상반기 CBT	게임와이	02.11	56	0
9417	'니케'로 날았다...시프트업, 2024년 매출 2198억원(30%↑) 달성	게임와이	02.11	63	0
9416	[컨콜] 펄어비스 허진영 CEO "붉은사막 연내 새로운 시연 빌드 공개할 것" [2]	게임와이	02.11	1861	3
9415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 9기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게임와이	02.11	53	0
9414	[기획] 카스온라인, '대운동회' 현장서 국가대표 선발	게임와이	02.11	55	0
9413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교육의 배신, 미래는 지금 여기 있어요' 컨퍼런스 진행	게임와이	02.11	50	0
	'한국' 게임사가 '중국'ㆍ미국 게임을 '일본'에 판다! [6]	게임와이	02.10	656	0
9411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선봉...위메이드, 25주년 '위 데어(We Dare)' 선포	게임와이	02.10	76	0
9410	유관장은 못 참지...중국발 삼국지 IP 신작 2종 출시	게임와이	02.10	81	0
9409	'로드나인' 엔엑스쓰리게임즈, 전 직군 모집	게임와이	02.10	73	0
9408	컴투스홀딩스, 신작 5종 확보...퍼즐 '컬러스위퍼'도 추가	게임와이	02.10	69	0
9407	보스 로덴이 어렵다고?...명일방주: 엔드필드 초반 공략	게임와이	02.09	86	0
9406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제는 이렇게 다르다	게임와이	02.09	104	0
9405	위축된 MMORPG 시장...새로운 시도로 재전성기 맞을까	게임와이	02.09	89	0
9404	최근 콘솔 게임 3사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 [4]	게임와이	02.09	1904	0
9403	테이크투, 'GTA 6' 가을 출시 재확인	게임와이	02.09	94	0
9402	[리뷰] 아직 최적화가 아쉬우나 재미는 여전한 PC용 '마블 스파이더맨 2'	게임와이	02.09	1937	0
9401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석훈 PD, 출시 전부터 소통 통해 신뢰감 높였다	게임와이	02.08	126	0
9400	위메이드 2025년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월드 프리뷰 공개	게임와이	02.07	127	0
9399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오프라인에서 日 이용자 만난다	게임와이	02.07	131	1
9398	WOW: 한밤 '하우징' 무한한 개성 표현...상호 작용까지 가능	게임와이	02.07	127	0
9397	넥슨, 8일 잠실에서 카스 '좀비 점령전' 결승 연다	게임와이	02.07	119	1
9396	인디에 진심인 스토브인디,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게이트' 2종 품었다	게임와이	02.07	827	6
뉴스	황치열, 신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 미리 듣기 공개… 27일 발매	디시트렌드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