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동접 82만...전성기만큼 인기 상승한 이유는?

게임와이

2025.02.27 15:50:41

조회 131 추천 0 댓글 0

배틀그라운드 핫드랍 모드 / 크래프톤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다시 급상승 중이다. 최근 한달 사이 최고 동접 82만 명을 기록 했다. 최근 스팀의 동시접속자 현황을 보면 '배틀그라운드'는 피크타임 때 80만명을 상회하는 동시접속자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심지어 무료 서비스를 선언한 2021년에서 30만명 수준으로 감소했던 만큼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는 놀랍기만 하다.

최근 한달 사이 최고 동접 82만 명을 기록 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다시 상승한 것은 지속적인 업데이트 효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는 2023년 6월까지 동시 접속자가 계속 하락했으나 이후부터는 블루밤 러시라는 신규 모드의 도입과 에란겔 리뉴얼 버전, 신규 맵 론도 등을 업데이트하며 2023년말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래프톤은 지금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인기를 유지시켜 오고 있다.

다양한 IP와의 콜라보레이션과 기존 클래식 맵의 복각 등을 통해 떠났던 유저들을 다시 불러모았고 긴 플레이 시간이 아닌 빠른 템포의 모드들을 공개하고 있다. 파밍과 생존이라는 긴 호흡의 게임 플레이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되돌린 것이다. 기존의 거대한 맵과는 달리 빠르게 진행하고 슈팅의 즐거움을 살린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말에 공개하여 큰 인기를 얻은 핫드랍 모드는 그 인기 속에 공식 아케이드 모드로 추가됐다.

최근 크래프톤은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기존의 전술과 생존이라는 재미에서 벗어나 더 간단하고 중독성 있는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것이다. 크래프톤은 유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총기 밸런스의 조정, 오브젝트 파괴, 맵 추가 및 개편, 아케이드 모드 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에 새로운 재미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그리고 새로운 즐길거리의 추가가 플레이어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어느덧 8년차를 맞이했으나 다시 동시접속자가 상승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배틀그라운드'. 당분간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이다.

▶ 이름 바뀌는 '다크 앤 다커 모바일'...크래프톤, 아이언메이스와 계약 종료 ▶ 올해의 e스포츠 월드컵(EWC)에 '크로스파이어', '체스' 등 신규 게임 확정 ▶ 배그 1대1 대전, 훈련장 말고 아케이드 모드에서 만난다 ▶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초 매출 2조 7,098억 달성...영업이익 '넥슨급'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9612	"숨 참은 보람이 있네" 젠레스 존 제로 '엔비' 존재감 보여줄까?	게임와이	03.01	60	0
9611	'레전드 오브 이미르' 방어구 5개 중 제작ㆍ착용 1순위는? 경매장 시세는?	게임와이	02.28	128	0
9610	"귀여워" 산리오 캐릭터 총 출동한 퍼즐게임 나왔다	게임와이	02.28	130	0
9609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자" 인조이(inZOI) 등 도시 건설 게임 '눈길' [1]	게임와이	02.28	776	0
9608	장현국의 넥써쓰, 주가 400% 기대감 '고조'	게임와이	02.28	115	0
9607	하이브IM '별되2' 신캐 추가 및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	게임와이	02.28	103	0
9606	11주년 '낚시의 신'...킨텍스에서 낚시(?)하면 '순금 1돈'	게임와이	02.28	101	0
9605	[금주의 게임 순위] 국내 MMORPG 약진...이미르와 리니지M '투톱'	게임와이	02.27	130	0
9604	과일향 가득... 니케XGS2 콜라보 베이커리 2차 상품은 어떤 맛일까	게임와이	02.27	122	0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동접 82만...전성기만큼 인기 상승한 이유는?	게임와이	02.27	131	0
9602	또 다시 전설의 포켓몬이 현실 세계로 등장한다…혼다 코라이돈 프로젝트 [5]	게임와이	02.27	1540	3
9601	골프 스킨 탐나네...넥슨, '서든어택' 신규 커스텀 무기 공개	게임와이	02.27	130	0
9600	'블소 NEO' 북미·유럽 출격...3월 일본ㆍ대만 진출	게임와이	02.27	123	0
9599	스토브, SF 레트로풍 비주얼 노벨 '건도그 태양계 이야기' 출시	게임와이	02.27	126	0
9598	이름 바뀌는 '다크 앤 다커 모바일'...크래프톤, 아이언메이스와 계약 종료	게임와이	02.27	126	1
9597	WOW에서 고블린 문화와 사회를 고스란히 느껴보자	게임와이	02.27	126	0
9596	넷마블 기대작 '왕좌의 게임' 경쟁작은 '카잔' 아닌 '이것'	게임와이	02.27	116	0
9595	신촌에 가면 포켓몬을 만난다...'포켓몬 고' 현장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	02.27	130	0
9594	NHN '모바일 한게임포커' 홀덤 게임 리뉴얼로 ' 진화'	게임와이	02.27	105	0
9593	다나미스원, 넥슨게임즈 신작 프로젝트 유출 혐의로 압수수색 및 입건	게임와이	02.27	112	0
9592	"거대한 국민 사기극" 강유정 의원, 통계정 향해 날선 비판 [6]	게임와이	02.27	944	5
9591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후 첫 소통 방송…무슨 이야기 나왔나	게임와이	02.26	130	0
9590	올해의 e스포츠 월드컵(EWC)에 '크로스파이어', '체스' 등 신규 게임 확정	게임와이	02.26	128	0
9589	"레벨 70까지 초고속 성장"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출시 300일 혜택은? [2]	게임와이	02.26	256	0
9588	넥슨 '히트2' 도전의 탑 클리어하면 '전설' 확정 지급	게임와이	02.26	119	0
9587	'로드나인'에 무기 마스터리 레벨 상위 개념 '전문화' 레벨 등장!	게임와이	02.26	120	0
9586	리니지M, 독자적인 생태계ㆍ전폭적인 성장 지원 쏟는다	게임와이	02.26	118	0
9585	"상상도 못 한 컬래버"... 엔씨, 철권과 맞손 [17]	게임와이	02.26	5038	7
9584	친구와 1천억 골드 목표!...NHN, '한게임포커' 챌린지배틀 오픈	게임와이	02.26	101	0
9583	카카오게임즈 '오딘', 공성전 시즌2로 반등 노린다	게임와이	02.26	106	0
9582	게임으로 환경 보호를 배운다...비쥬얼다트, '파인딩 모모' 모바일 버전 공개	게임와이	02.26	99	0
9581	中 게임 물러섯거라...'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1]	게임와이	02.26	188	0
9580	컴투스, 일본서도 야구 게임 명가 인정받을까? [4]	게임와이	02.26	4395	1
9579	네오위즈, '쉐이프 오브 드림즈' 완성도 높여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여	게임와이	02.26	95	0
9578	드림아이디어 '원더킹' 태국 갓라이크 통해 태국 진출	게임와이	02.26	99	0
9577	그라비티 신작 4종, 동남아를 라그나로크 IP로 물들인다 [1]	게임와이	02.26	192	0
9576	라쿤 로직, SF 어드벤처 '리벤지 오브 더 새비지 플레닛' 5월 출시	게임와이	02.26	93	0
9575	[리뷰] 중세 유럽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1]	게임와이	02.26	1856	3
9574	넷마블 모바일 게임 2종,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와이	02.26	106	0
9573	'아우터플레인', 4차원의 세계관 최강자 '데미우르고스 델타' 출시	게임와이	02.26	94	0
9572	마브렉스, 2025년 로드맵 공개...웹3 게임 플랫폼 강화	게임와이	02.26	94	0
9571	한국e스포츠협회, 'FC 온라인' 리그 개편에 맞춰 넥슨과 협력 강화	게임와이	02.26	90	0
9570	[기획] 다시 돌아온 '낭만'의 세계관...'마비노기 모바일', 원작과의 차이점은?	게임와이	02.26	90	0
9569	재미가 재생된다...스팀에서 경쟁하는 국산 좀비 2종 [6]	게임와이	02.26	1934	2
9568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미드나잇워커스' 글로벌 공개테스트	게임와이	02.25	129	0
9567	[핸즈온] PC버전 그래픽 '굿'...갓게임으로 돌아온 '다키스트데이즈' [6]	게임와이	02.25	5758	2
9566	그라비티, 3D MMORPG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 사전등록 시작	게임와이	02.25	180	0
9565	BTS가 아닌 세븐틴과 함께 한다...하이브IM, '퍼즐 세븐틴' 예약 시작	게임와이	02.25	115	0
9564	포트나이트가 GTA로 변신?...범죄도시 시작	게임와이	02.25	146	0
9563	K-좀비의 매운맛을 보여줄까...NHN,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테스트 시작	게임와이	02.25	371	1
뉴스	박형식, 기억 잃었다… 보물섬 10.2% 자체 최고 기록 [차트IS]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9612

"숨 참은 보람이 있네" 젠레스 존 제로 '엔비' 존재감 보여줄까?

게임와이

03.01

9611

'레전드 오브 이미르' 방어구 5개 중 제작ㆍ착용 1순위는? 경매장 시세는?

게임와이

02.28

128

9610

"귀여워" 산리오 캐릭터 총 출동한 퍼즐게임 나왔다

게임와이

02.28

130

9609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자" 인조이(inZOI) 등 도시 건설 게임 '눈길' [1]

게임와이

02.28

776

9608

장현국의 넥써쓰, 주가 400% 기대감 '고조'

게임와이

02.28

115

9607

하이브IM '별되2' 신캐 추가 및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

게임와이

02.28

103

9606

11주년 '낚시의 신'...킨텍스에서 낚시(?)하면 '순금 1돈'

게임와이

02.28

101

9605

[금주의 게임 순위] 국내 MMORPG 약진...이미르와 리니지M '투톱'

게임와이

02.27

130

9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