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둘다 특별한 발전없이 고2때처럼 무난할 경우. 그럼 볼거도 없이 최준용 지명될 가능성 농후

2.

최준용은 그냥 그런데 이주형이 유격수에서 안정된 수비 보여주고 타격에서 김창평급으로 화려하고 스타성있는 모습 보임. 이러면 이주형 지명 가능성도 올라감. 근데 꼴카우터가 고2 최준용의 삼진율과 볼끝 이런거에 주목한다면 저러고도 최준용 지명 가능성 있음. 문제는 이런 경우에서 최준용 1차지명하면 이주형은 무조건 2차때 우리 1라운드 순번에도 안옴.

3.

이주형은 그냥 그런데 최준용이 고2때 삼진율과 구위 유지하면서 매 중계마다 147이상 유의미한 비율로 찍어줌(그 경남훌리건 아재가 주장하는 어쩌다 한번이 아님). 이러면 뭐 말이 필요한가 최준용이지.

4.

둘다 포텐 터진경우. 이래도 최준용 지명 가능성이 높음. 지금 최준용 기록에 구속이 147이상 꾸준히 나오면 안인산 소형준이랑 비벼도 지명 먼저 받을수도 있는 급임. 근데 문제는 이주형이  터져버리면 우리는 2차에서 이주형을 절대 못먹음.

개인적으론 최준용이 떡상하고 이주형이 좀 덜 나대는 경우가 좋다고 봄. 그러면 롯데가 고승민 찍었듯이 마음만 먹으면 데려올수 있을텐데...

아무튼 시발 고승민 하는거보니 이주형도 꼭 왔음 한다.

김민수98-한동희99-고승민00-이주형01

아름다운데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