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아마 나포함 전국 1.7%만 알텐데
일본인 메이저리거중에서
아키노미 이와무라 라는 선수가 있었음

2004년 일본에서 타율300 44홈런 103타점 ops966
2005년 일본에서 타율319 30홈런 102타점 ops943
2006년 일본에서 타율311 32홈런 77타점 ops933
친 강타자였음

그리고 2007년 메이저리그에 갔음
2007년 메이저리그 첫해 성적은
140안타 타율285 7홈런 ops770 war2.2
다 좋은데 홈런이 홈런왕 답지않은 갯수였음

두번째도
172안타 타율274 6홈런 ops729 war3.1
평범한 성적이였음

3년차때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구 이후 성적은 언급할 필요는 없음 못했으니깐
쨋든 부상전 두시즌을 놓고 말하면
메이저리그 시절 이와무라는 큰 변신을 한거였음

이와무라는 일본에서 철저히 게스히팅을 하던 타자였고
삼진 180개씩 당하던 홈런타자였음

근데 미국넘어가서 미국투수들 상대해보니
볼끝이 일본타자들과 다른거임
일본시절처럼 게스히팅 하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함
공을 앞에서 치고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치로처럼 타격폼을 개조함
홈런을 포기하고 철저히 메이저리그 야구에 적응하기위한 노력을 한거임
일본시절 180개넘던 삼진음 100개로 줄임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수 있고
아시아 최초 내야수로 저렇게 성공적인 두시즌을 보낼수 있었던거임



인간은 이렇게 노력하고 생각을 해야댐 해야댐
생존을 위한 노력! 적응을 위한 생각!
노력과 생각이 합쳐져야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할 수 있음

참고로 박병호는 생각을 하지않았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을 어떻게 할건가 생각을 했으면
아키노미 이와무라처럼 주전이 할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