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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2.1% -> 1.9% 하향
https://youtu.be/YR8tSTZ-nT4"기지개 켠다"던 경제 체감 '뚝'…IMF도 내년 성장 전망 더 낮춰 | JTBC 뉴스 2주 전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당에서는 "경제에선 90점 이상", "슈퍼스타" 이런 말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느끼는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오늘(20일) 세종시에서는 텅텅 비어버린 상가를 채우기 위해 '공실 박람회'라는 행사까지 열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환율까지 치솟으며 저희 취재진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업계를 둘러보니 한숨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내수 침체와 고환율 한마디로 한국 경제, '내우외환'입니다. 국제통화기구 IMF도 올해와 내년의 한국 경제 성장률을 더 낮춰 잡았습니다.IMF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로 더 낮춰 잡았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추가 인하…'경기·성장'에 초점https://m.yna.co.kr/view/AKR20241128052100002?section=economy/index [2보] 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추가 인하…'경기·성장'에 초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8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m.yna.co.kr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8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p) 더 낮췄다.지난달 11일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내려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1,400원대 환율 고착,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 가계부채·부동산 불안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통위가 다시 인하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경기와 성장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실제로 한은은 이날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리스크(위험)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 눈높이를 각 2.2%, 1.9%로 각 0.2%p 낮춰 잡았다.이런 상황에서 금통위는 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돈을 풀어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라도 살려야 한국 경제의 하강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인하 당시만 해도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통화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하지만 10월 금통위 회의 이후 한 달 보름 사이 3분기 경제성장률 충격, 트럼프 재선 등 한국 통화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랐다.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뒷걸음(전분기대비 -0.2%)친 것으로 확인되자, 정부와 한은은 1분기 '깜짝 성장'(1.3%)의 기저 효과라며 3분기 반등을 자신했다. 하지만 실제 3분기 성장률은 0.1%에 그쳐 한은 전망치(0.5%)를 크게 밑돌았다. 미약한 내수 회복세를 메워온 수출마저 0.4% 감소한 사실이 큰 충격이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달 초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소식이 한국 경제·금융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관세 인상과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내년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수출 증가세 둔화, 달러 강세-원화 약세, 원화 절하(가치하락)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결국 이날 한은은 이런 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해 내년 성장률을 1%대까지 낮췄고, 금리를 낮춰 이자 부담을 줄여줘야 민간 소비·투자가 살아나고 자영업자·취약계층의 형편도 나아진다는 정부와 여당 등의 주장에 호응했다.물론 연속 금리 인하로 우려되는 부작용도 있다. 우선 최근 1,40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이 더 들썩일 수 있다.미국(4.50∼4.75%)과 금리 차이가 1.50%p에서 1.75%p에서 다시 벌어진 점도 부담이다. 원론적으로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을 크게 밑돌면, 더 높은 수익률을 좇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올해 3분기 크게 뛰었다가 4분기 들어 다소 진정된 가계부채와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연속 금리 인하에 다시 자극받는지 여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이처럼 현재 한국 경제를 둘러싼 여러 상충 변수를 고려할 때, 오늘 금리 인하 결정에 한은 총재를 제외한 6명 금통위원 의견이 '전원 일치'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소수 '동결' 의견을 제시한 위원 수는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시작되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 총재가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3.25→3.0%로 인하.
작성자 : 수능디고정닉
한국 산업의 몰락, 현재 어느정도인가?
1.금융,투자,자산운용 한국의 은행은 없다. 국내 5대은행을 모두 합쳐봐야 글로벌 메이저은행 하나만도 못한 수준의 규모다. 2.제약,바이오,생명공학 당연하지만 국내 제약회사는 하나도 없다. 글로벌 빅파마 기업은 주로 유럽에 있으며 단일국가로는 미국이 가장 많다. 전세계 15대 제약바이오 회사중 7곳이 유럽기업이고 8곳이 미국기업이다. 3.방산,항공우주 당연하지만 후발주자인 한국의 방산회사는 없다. 국내에서 가장 큰 방산회사 한화는 글로벌 매출액 40위안에도 들지 못한다. 1위부터 15위까지 모두 미국과 유럽으로만 이루어져있다. 4.오일,에너지 자원이 하나도 나지않는 나라답게 빅오일기업은 당연히 없다. 1위는 산유국 사우디 아람코이며, 2위는 중국 시노펙, 그밑으로는 모두 미국과 유럽 기업이다. 5.식품 한국의 식품회사는 내수에만 머물러있기때문에 당연히 글로벌 빅푸드 기업에 비해 매우 협소할수밖에 없다. 삼양,농심,오뚜기 등 국내 식품회사를 다 합쳐봤자 10조원 정도인데 네슬레는 무려 400조원이 넘는수준이다. 참고로 네슬레는 유럽에서도 큰 기업이며 전세계 식품회사중 1위다. 6.재생에너지,그린테크 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에 아직 시야가 어두운 한국답게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은 단 하나도 없다. 역시 유럽과 미국이 많은것을 볼수있다. 7.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은 테슬라의 10분의1도 되지않으며 도요타나 유럽 자동차회사들에도 크게 밀린다. 물론 매출액 기준으로는 현대자동차가 스텔란티스보다 높은 세계 8위를 기록하고있다. (현대 기아 합치면 3위다) 8.전기차 다만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에서는 확실히 밀리고있는 추세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점유율은 르노보다 약간 높을뿐이며 전세계 전기차시장은 중국의 비야디와 미국의 테슬라가 양분하고있다. 9.반도체 한국이 잘하는 분야는 대표적으로 반도체일것이다. 그러나 시총 압도적 세계 1위였던 삼성전자는 현재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TSMC와 ASML에 크게 밀렸으며, 기술적으로도 크게 밀리고있다. 삼성 반도체는 메모리와 램 한정으로 잘나가는것일뿐 파운드리나 장비, 전장, AI 등에서는 잼병이다. 이렇다보니 삼성전자의 벨류가치가 낮아져 주가가 오르지않아 점점 밀리고있는것이다. 현재 엔비디아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있고, 그 엔비디아는 TSMC의 파운드리를 필요로 하고있으며 그 TSMC가 파운드리를 생산하려면 ASML의 장비가 필요하다. 그러니 엔비디아-TSMC-ASML이 현재 반도체 관련 섹터를 주도하고 있는것이다. 10. 인공지능(AI) 국내 인공지능산업은 정말 처절한 수준이다. 일단 언어적 한계가 가장크고 미국 빅테크가 모든 데이터베이스와 GPU 칩을 쓸어담고있으니.. 11.패션,뷰티 K뷰티라고 선전하기 바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글로벌 패션브랜드나 뷰티브랜드가 없다. 스타일난다는 로레알에 인수되었으며, 젠틀몬스터는 에실로룩소티카에 인수되었다.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를 모두 합쳐도 LVMH의 100분의 1도 되지않는 규모이다. 그래도 미국과 영국 등 외국인자본이 한국을 투자처로 삼아주고있으니 다행이지, 이마저도 만약 금투세가 시행된다면 불투명 해질것이다. 삼성은 주가가 5년간 11% 성장했다. 개인적으로 믿기지 않는 수치이다. 단 하루만에 11% 성장하는 빅테크도 있는데말이다! 1년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성장은 커녕 3분의1토막을 향해 달려가고있다.세계 100대 기업 세계 100대 기업중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하나뿐이다. 그런데 그 삼성전자가 지금 몰락하고있는것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서구 기업들의 무분별한 독주로 세계 200대 기업에도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하나뿐이다. 국내 시총 2위기업인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213위다. 현재 국내산업수준을 보면 기술도 없고 자원도 없고 인구도 없고 돈도 없지만 규제는 막강한 상황. 국내주식은 외면받고 인재탈출, 특히 이공계쪽에서의 두뇌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수장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도시타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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