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미스다이어리가 많이 컸다.

나의 해방일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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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 1. 원래 <맨 오브 스틸>은 <슈퍼맨 리턴즈>의 후속작으로,감독과 주연 모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전작의 흥행 실패로 취소됨2. 슈퍼맨 리부트에 매튜 본이 관심을 보이며워너에 슈퍼맨의 생애를 다루는 삼부작 대서사시를 제안하기도 함3. 고이어의 리부트 아이디어는슈퍼맨이 외계인이라는 점과그가 지구에 가져올 충격에 집중하는 거였음놀란은 그걸 듣고 좋아했고,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 올랐는데그랬더니 워너는 바로 제작을 허가함4. 벤 애플렉도 감독 제안을 받았는데시각 효과를 사용한 작품을 찍어본 적 없다며 거절함5. 놀란은 왓치맨을 보고 인상받아 스나이더에게 감독직을 제안함6. 원래 스나이더는 조 맹거넬로를 슈퍼맨으로 점찍어뒀었음근데 당시 배우가 계약 상 HBO 밑에 있었고 HBO가 거절해서 무산됨7. 헨리 카빌은 사실 <슈퍼맨 리턴즈> 때에도 오디션을 봄8. 헨리 카빌은 제일 찍기 힘들었던 장면으로위에 아무 것도 안 입은 장면들을 꼽았음9. 헨리 카빌은 데스 오브 슈퍼맨 코믹스를 언급하며가슴털 밀기를 거부함10. 에이미 아담스와 조 샐다나가 최종 후보 2인이었음11. 원래 로이스 레인은 검은 머리인데감독이 배우에게 그대로 빨간 머리로 하라고 함대신 코믹스에서 빨간 머리였던 라나 랭이 검은 머리가 됨12. 원래 슈퍼맨의 친모인 라라 로르-반 역할은줄리아 오먼드에게 갔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함13. 마사 켄트 배우는 에이미 아담스와 9살 밖에 차이 안 남14. 조드의 외모는 슈퍼맨TAS의 잭스-우어 장군에게서 영감받음15. 파오라는 <슈퍼맨 2>의 울사에서 이름만 바꾼 캐릭터임16. 원래 파오라 역할로 갤 가돗이 캐스팅됐으나 임신해서 불발됨17. 어텀 스나이더도 테라포밍 장면에서 시민 역할로 등장함18. S가 희망을 상징한다는 점“너희는 혼자가 아니다”며 등장하는 크립톤인들,고독의 요새가 우주선이라는 점 등 여러 코믹스 요소들을 차용함19. 예수와 같은 나이인 33년 동안 지구에 있었다는 점계속 예수같은 포즈로 등장하는 등슈퍼맨을 종교적 지도자로 나타내는 요소가 있음20. 감독과 촬영 감독은 3D로 찍으라는 스튜디오의 압박을 거부함21. 슈퍼맨 슈트는 프랭크 밀러, 알렉스 로스의 코믹스, 뉴52에서 따옴빨간 팬티를 없앤 점은 스나이더는 원치 않았으나 결국 동의함22. 크립톤인들의 복장은 프랑스 혁명 당시 베르사유 귀족들에게서 따옴23. 대학 교수를 고용해 실제 크립톤어를 창조함24. 크립톤의 판타지적 모습은 20세의 아르누보 화풍에서 따옴25. 슈퍼맨이 배를 타고 처음 등장하는 장면을스튜디오는 세트장에서 촬영하길 원했으나감독은 진짜 바다에서 찍길 고집함후에 헨리 카빌은 항해하는 데에 능숙해짐26. 켄트 가문 집을 찍은 곳은 원래 콩을 주로 길렀음감독은 옥수수로 바꿀 순 없냐고 물었고놀랍게도 집주인들은 동의하고 바꿔줌27. 슈퍼맨이 나는 법을 배울 때, 처음에는 뛰기만 하는데이는 날지 못하고 멀리 뛸 수만 있던 초기 슈퍼맨에서 따온 거임28. 스몰빌 전투 등에서 등장하는 군인들은 실제 군인들임등장하는 장비나 차량들도 실제 장비나 차량들이었음29. 토네이도 장면에서 사람들은 고가 도로 아래로 피하는데이를 보고 국립기상청에서 영화를 따라하지 말라 밝힘30. 렉스코프, 웨인 엔터프라이즈 등의 로고들이 등장함31. 최종전에서 슈퍼맨은 자기가 타고 온 포드를 이용해조드의 함선을 파괴함이를 보고 한 스튜디오 임원이“그럼 어떻게 크립톤으로 돌아가죠?“라고 질문함고이어는 가장 어이없는 스튜디오의 피드백이었다고 밝힘32. 원래 각본에선 조드를 다시 팬텀존으로 보냈으나감독은 불살 규칙을 깨고 조드를 잔인하게 죽이는 걸로 바꿈놀란은 반대했으나 결국 결정권은 감독에게 있다며 묵인함33.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해 슈퍼맨의 75주년을 기념했고포스터는 킹덤 컴에서 따옴34. 2.58억불로 6.7억불을 벌어들여 히트를 쳤으며워너는 배대슈, 원더우먼 등 후속 시리즈물들을 빠르게 제작 허가시킴 작성자 : 어텀스나이더

ㅇㅇ(192.24) 2022.05.30 12:21:27

조회 201 추천 0 댓글 1

그냥 노처녀를 우스꽝스럽게 다룬 시트콤인줄 알았던 올미다, 보다보니 작가들 나름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었고

한회 한회 갈 수록 작가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느껴졌었는데..ㅋ

나의 아저씨, 들어는 봤지만 본적은 없고..

나의 해방일지.. 그래.. 올미다를 본 사람이면 내가 무슨말 하는지 알거다 ㅋㅋ 중간중간 비지엠으로 나오던 여자

하아하아~ 하아하아~~ 나오는

어이없는 순간들 많았는데.. 이게 이 작가의 스타일이구나 이제 알았다. 나의 해방일지를 보는데 왜 그 비지엠이 내 귀에서 자동 재생 ㅋㅋㅋ

근데 이작품은 왜 유독 사기 당했단 느낌이 드는건지..

겉 멋에 너무 도취한게 아닌지..

연기자들이 대본을 살렸다. 작가는 연기자들한테 한턱 크게 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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