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시연 생중계 = 공포로 인한 신의 존재 인정 새 진리교 대흥 이라고 납득하라는데 …
인간은 경중에 아주 아주 민감한 동물임. 보면 신의 픽은 죄의 경중아닌 죄있는 놈 중 썅랜덤인데 그럼 분명 중범죄자들과 경범죄자들이 비슷한 비율로 시연당했을 것임. 그런 신을 인간이 따른다? 당장 죽어야 할 유영철은 감방에 ㅈㄴ잘있고 간통?도박장운영?노상방뇨? 그정도 죄있는 인간은 지옥 데려가고 ㅅㅂ 그런 기준도 잣대도 없는 ㅈ같은 신인데 뭐 더 정의로우라고요? 정의롭게 살맛나겠냐 경중 기준없이 처벌이 랜덤인데? 세상도 불공평해서 ㅈ같은데 신도 불공평하다? 그걸 믿고 섬겨? 차라리 그냥 맘대로 살다가 랜덤뽑기 안걸리길 바라야지. 흥한 종교를 봐라. 심판은 모두에게 공평함. 기독교만 봐도 예수 믿으면 천국 아님 지옥 심판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심플함. 감빵 사형수들 부터 줄줄이 데려가지 않는거 보고 빡대가리 아닌 이상 랜덤인거 진작에 알아차렸어야 정상이고 고로 새진리교가 인구의 절반이상 신도를 모은게 납득안됨. 작가는 죄의 유무에 초점을 자꾸 맞추는데 인간이 더 관심있는 건 경중임 죄는 절대 짓지 않을 수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