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사자들이 나와서 진짜 막 세상도 망하고 광신도들 넘쳐나고 

종교 전쟁이 세상을 지배한 것 같지만

단체 소도는 깊은 뜻으로 하나로 똘똘 뭉친 것 같지만 이런 조직도 무너 질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고 

새진리교는 가장 고급 인력이 많고 재력도 많을 것 같지만 2대 의장으로 김종칠이라는 그냥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고 

자기 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 인물이 수장으로 앉으면서 국가 권력의 꼭두각시가 되는 세력

화살촉은 세계관이 마치 이미 인류가 싹 망해 무정부 상태에 빠져 법이 없는 것 처럼 행동하고 

드라마에서는 진짜 머릿수가 엄청나게 많아 2002 월드컵 처럼 무슨 어디 지역을 사람으로 가득 채울 것 처럼 세력의 힘이 강하게 묘사되지만

실상은 왜 이런 몇백명 밖에 안되는 폭력 시위 단체를 경찰이나 군대가 제압 안하는지 의문일 정도로 

국가가 나서서 막지 않음

대한민국의 공권력 역할로 나오는 정무 수석도 

엄청난 두뇌파인 것처럼 나와 역할 수행을 잘 했다고 생각 되지만

화살촉이 국가 권력에게 왜 제압되지 않나 의문일 정도로 

6화를 제외하면 화살촉이 경찰에게 잡혀가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드라마에서 비중이 있고 제대로 소화한 캐릭터 인 정무 수석이란 존재도 무게감이 없어짐

이것 말고도 문제점이 많지만 

이미 드라마에 핵심들이 뭔가 중요해 보이지만 사실은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1~4 화는 그냥 1대 의장 정진수가 부활 했고 화살촉이라는 집단이 엄청난 광신도 집단이라는 것만 알면

없어고 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만 누군가에게 들었다면

바로 5~6화 내용 봐도 무방 할 정도로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알맹이가 없음

심지어 5화 보면서 이럴거면 

지옥의 사자나 천사라는 설정들이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대체되서 사람들을 데려가는 이유는 사람이라는 존재들을 자원으로 쓰기 필요하고

사람들을 골라서 데려가는 이유는 그 외계인들이 평화적 존재들이기 때문에 

자기들 기준 나쁜 사람들 데려간다고 해도

드라마가 크게 바뀌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