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염따형님의 쇼미10에서 보여준 1차 심사 태도는 잘못됐다고 봄. 예의가 없었던 건 맞음.
근데 실력으로 까지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력이 없었으면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많이 쓰지도 않았을 거임. 실력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피처링으로도 많이 불렸고, 더콰이엇이 같이 한 이유도 있을테고 ,잘된 곡(본인 곡 포함)많다고 봄. 결론은 실력으론 까지 말자임.

2. 염따가 쿤타에게 말하는 장면 보고 염따가 할 말은 아니라는게 있는데  난 솔직히 '본방으로 그 상황만 놓고 봤을 땐' 염따마음 충분히 이해감.  꼽줬다기 보단 친한 친구로써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보임.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음.

3. 송민영군의 합격은 '음원나오기 전까진' 왜 붙였는지 나도 아직까진 의문이긴 함. 솔직히 음원 기대는 못하겠음. (그래서 나도 사실 쿤타 우승시키기로 믿고 싶음)
그러나 댓글 보면 이걸 가지고 '송민영군을 붙이고 산이를 탈락시키네' 이 뉘앙스로 염따를 욕하는 사람이 있는데, '산이를 탈락시키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봄. 만약 송민영군이 아니더라도 다른 래퍼 5명이 붙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요점은 '산이 탈락시키고 민영이를 합격시키냐'가 아니라  '4차까지 갈게 아닌데 송민영을 왜 합격시켰냐' 이기 때문에 그래도 음원나오기 전까진 중립적인 태도가 맞다고 봄.
(중립 혹은 '나이에 비해 잘한다' 라는 염따 심사 기준에 비판해야 한다고 봄.)
결론은 '산이의 탈락과 연관시키지 말자'임. 다시 말하지만 민영이가 아니라도 산이가 안 붙었을 수 있음.

4. 자꾸 사과하라는 여론이 많은데  '참가자에 대한 심사태도및 심사기준'에 관해선 사과나 해명을 하는게 맞다 봄.
염따의 앞으로의 행동에 따라 더 욕먹을지 아니면 그나마 괜찮아 질지 달렸음.

5. 민심이 떨어진 상황에서 티를 판다? 이건 좋게 보면 미안한 마음에 파는 거로 볼 수 있음.(염따형은 착한 바보형이기 때문에...)그렇지만 대부분 안 좋게 본다.
나도 이건 솔직히 이해 안되는 행동임. 이것도 비판해주고 염따가 깊게 생각했어야 됨. 지금 행동은 영락없는 아이의 모습같음. 혹은 멘탈이 나갔거나.


욕먹을 부분에 대해서만 욕하고 비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체나 실력으로는 욕하는 것은 그냥 염따 욕할거리 생겨서 같이 까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염따 영상 보면 웃고 있지만 힘든거 보이고 여린 사람같은데 여러가지로 까여서 말해 봤습니다. 염따의 태도에 편을 들어주는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