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칼자루와 피가 흥건한 거리 이딴건 누가봐도 구란데
본인들이 60퍼는 기믹이라고 밝혔다드만
40퍼 정도야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


나도 분당에서 학교 나왔었는데 분당 사는 애들은 알거다


분당 특히 정자동하면 다들 보통 부촌이라고 생각하는데
분당 수내동에서 좀만 가면 한솔마을이라고 반슬럼가 하나 있음
행정구역상으론 거기도 아마 정자동일거임 ㅇㅇ


그때 학교에 여기 사는 애들 생각해보면
내 기억상 탈북자 집안 애들이 많았던 것 같음 물론 다는 아니고.
얘네 특징이 못먹고 자라서 그런지 다 키는 개 작았고
근데 사춘기라 겉멋은 또 ㅈㄴ 들어서 약간 일진놀이 비스무레하게 하고 다니더라
술담배도 하고 알바같은거 ㅈ빠지게 해서 옷은 또 잘입고 다녔음


다른데 사는 다른 노는애들하곤 안 어울리고
자기들끼리 다니면서 일진놀이하고 다니는,
같은 노는애들라 해도 왠지 모르게 좀 없어보이는 느낌이던 기억이 난다


뭐 100만원짜리 후드티 어쩌고 말 많던데 난 그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봄 ㅇㅇ
걔네 말고도 토토 같은거로 돈따서 명품 사는 ㅂㅅ들도 많았고


당장 강남구만 해도 논현동쪽 가면 잘 못사는 애들 사는 빌라촌 있고 몇년전만 해도 구룡마을이라고 찐판자촌도 있었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