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적과 극도의 가난 속에 온정과 신뢰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불신 뿐이었다.

"거짓말은 일상화되어 있다. 조선사람들은 수대에 걸친 연습으로 거짓말 하는 시술을 예술의 차원으로 승화시켰다. 상인들은 모든 거래에서 끊임없이 사기를 치고 무리수를 둔다. 지금은 훌륭한 기독교인이 된 내친구는 과거에는 아핌에 깨어나는 순간부터 오늘은 누구에게 사기를 칠까? 하는 생각부터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방신은 대부분의 조선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Daniel L. Gifford 의 Every-day Life in Korea, pp.59 한국사람 만들기 3편 친미기독교파에서

한국이민사회에서 서로 한국인들끼리 못믿거나 누가 사기를 쳐서 종종 한인들 커뮤니트의 뉴스까지 나온다. 또한 한국인들이 일본인보다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 것을 보험회사 통계를 통해서도 종종 나온다. 우리들의 이런 후진적 습관도 조선의 극빈에서 유례한다고 생각 된다. 한국사회는 요즘도 전세사기네 보험사기네해서 아직도 없어지지 않는다.

조선의 역사는 한국인들이 받아 들이기 힘들정도로 슬프고 답답하다. 하지만 성공한 한국을 보면서 이제는 우리도 이것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의 망국사를 통해 배워나가야 할때가 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