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절박해서 정말 조금만 도와주실분..앱에서 작성

아갤러(123.248) 2024.09.29 18:09:41
조회 40 추천 0 댓글 0

밤낮으로 노숙생활중 입니다..정말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디 끝까지..



부디 읽어주시면 정말..



 폰이 정지된 상황이라 화장실에서 베터리




충전하고 길에서 걷고 걷다가 길에서



무료와이파이 연결되서 적고 있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 잡는 마음이라




원래는 고시원에서 지내다가 




제가 우울증 공황장애있어서



조금씩 일용직다니며 생활고로



지치다 결국 숙식일갈 계획세웟는데



예전에 빛을 계속 놔둔게 화근이 되서



채납압류 들어오고 압류된 잔액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생활비 방세 낼돈 전부였습니다



국민 신한 압류되고 방세미납 되어서



고시원 주인분께 사정했지만 전에도 이런일이 




많아서 돈안내고 간사람들 있은뒤 미루는건 안된다셔서



또 대화하다 작은 의견차이 대화가



계속 되어서 자존심도 너무상했는데



그때가 지난주 일요일이였고



고시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가족은 아버지 뿐이신데



예전에 집을 나오고 아버지랑 인연을 끊은게



학교를 복학하려고 했는데 당장 돈이 없으니 아버지께 부탁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아버지 공장에서 몇달 일하면 보태준다 그러길래 알겠다 하고 한 2개월 정도를 했을때에,




막상 복학신청하고 님 왜 등록금 안내요  하고 연락이 오길래 아버지한테 말했더니 낼테니 아버지 계좌에 일한거 보태서 송금하라고



 해서 용돈쓰고 남은 돈



수중에 돈 몇만원 남기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붙혔는데



아버지가 나중에 몰라시전하고 해서 엄청 싸우고



집을 나온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앞으로 대출도



받으셨고



적으면 끝도 없어질거같고 계속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완전히 연락을 완전히 끊게 되고 혼자된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길에서 계속


생각나는게



일단 고시원에



며칠만더 사정할걸 괸히 자존심에 굽히지않고


노숙이


이렇게 고통스러운줄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살림살이 지하철보관함 후불되어서 맞기고서



간단히 몸이랑 배낭매고 길에나섰는데



초반에는 노숙자들 다 모인다는 부산역, 부산진역에 있다가



 부산진역 근처에 무료급식소가 있다고 해서



그리고 근처에 일용직 찾으려고 했었는데



낮엔



 젊은사람이 길거리에 앉인있으니까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길래 옷도 재활용품 있는데서 주워입고 마스크끼고 하다



무료급식소에서 식사해결했는데 문제는



채하고 고열에 밤사 아파서 일용직을 못나간게




그 하루가 너무 컸습니다 정말 무기력해지고 계속




헛구역질했고


다음날

얼굴만 씻고

자는건 지하상가에서 몰래몰래 했고 다른 노숙자들이 무섭기도 해서


새볔에

건물 한적한대 계단에서 움크리고 버티기도하고



그렇게 며칠은 길에서 샛잠자며 무료급식소 버티고



제가 극내성적이라 제가 길에서 구걸은 도저히 하고싶지도 않았지만 한번씩 길바닥에 앉아있으면 아줌마들이  말을 거시는데



젊어보이는데 왜이러고 있냐고 근데 대부분 종교관련 사람들이 같으시고



제자신이 점점 바보되가는거 같고 무기력해지고  



몸에서 냄새가 너무나고 지하철보관함에 갈아입을 옷있어서



후불인데 찾을엄두가 안나고



옷도 지저분해가고 노숙하는티가 심했는데



그렇게 화요일아침 인력소 갔는데 두시간동안



앉아있다가 되돌아오고 노숙티가 너무나서 저한테



뭐라하시는게 다들릴정도인데 창피한 생각도



그땐 안든거같아요 하루만 하자그럼



찜질방에서 옷빨고 일다닐수있다 생각했는데



헛탕치고 대기하다 낼부터 오지마라시고



너무 허탈했고 다음날 다른곳 갔는데



안전화대여는 있는데



건설이수증 없으면 안된다셔서



다음날도 헛탕치고





혼자몸으로  제가 열심히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남한테 손안벌리고 피해안끼쳤는데 잘살아오지 못했어요

제잘못이

노숙하는게 증거이고 정말 이렇게



필사적으로 적지만



정신병 올거 같아요



빚에 계좌 묶이고



이렇게 바보같이 길에서 무기력하게 노숙할줄



상상도 못했는데



처음에 몇천원 현금에서 노숙해서



이젠 무일푼으로 며칠내내

제대로 씻지못 옷도 지하철보관함 후불에



보관되어있어서 가라입지 못하고 빨래를 못하는



상태라



부디 찜질방에서 단 몇시간만 이라도 옷빨고 싶고



제대로 씻고 싶고



한번만 푹 기절하고싶고 잠도 길에서 푹잔적이 없어서 밤이



지난주는 더웟는데 지금은 너무



정말 태어나서 노숙을 해보니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막막해서 어디 한곳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공황장애올듯



대인기피오기하고 불안해져서



 길거리에서



어떡할지 생각에 압박감 무력감 지침에 몸이 너무



힘든데 불안함 마음에 무작정 도착점없이



무작정 걷다 그렇게 어제 밤엔 진짜



추운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건물화장실 옴겨 다니며



변기에 앉아 버틱기도 했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물은 화장실 다닐때 물병주은거로 물받아서 마시고



제가 정말 극으로 내성적이고 정신과도 다녔었는데



제자신이 대책없었고 후회반성 진짜많이했습니다



아까 낮에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후불피시방



있을지 찾아보게 된게 정말 7군대 넘게 피시방



다닌거 같고 후불로 계산하는 피시방이



없어서 체력도 한계고 부산역 돌아갈 길도 이제



모르겠고 무료급십소 아는곳은 거기뿐인데



피시방 찾으며 몇시간 걸은게 어딘지도 모르겠고



너무 멀리와서 와이파이 킨상태로



길에서 공용와이파이 찾아 계속걷다가 일반 건물에 잡혀서



길에서 정말 지푸라기 잡는 마음이고



화장실다니면서 충전한게



아까한참 무료와이파이찾느라



베터리도 다되어가고



정말 옷빨고 기운차리고 싶고 찜질방 단 하루만



컵라면만이라도  저에게 너무 필요해서 배고픔에



막막함에



너무 절실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조금만이라도 구한다면 길에서 저에게



소원이라 폰이 완전 정지라 와이파이만 되어서



카.ㅌ안되어서



safety7630@naver.com 이나



sos33sos 텔.래인데 혹시라도 텔 주시면



진심다해 진심으로 은혜갚을게요



정말 확실한건 헛으루 쓰지않고 정말 아끼고



노숙생활 벗어나고 싶어서 부디



부디ㅠㅠ 정말 



우체국 11000 544 6073



ㅊㅁㅅ입니다..



무릎꿇는 심정입니다..  어제아침 무료 급식소



마지막으로 계속 굶어가며 길에서  종일 다닌게



돌아갈 길도 막막하고 계속 굶게생겨서



 몸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정신집중 하려 



필사적으로 적은거 같습니다.. 소원입니다



부산역 다시 되돌아갈 길도 모르겠고



폰이정지라 와이파이만 가능하고 끝인거같아요



.. 저도 살면서



남 경제적으로 도운일 없는거같고 정말 언젠가



저도 누군갈



돕는 사람 되도록 할게요 부디



부디



우체국 11000 544 6073



ㅊㅁㅅ입니다ㅠㅠ



컵라면만이라도



구해주시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 dc official App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49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64159 일반 지금 이즈나 까는 킅통피= 릇퀴 ㅇㅇ(115.86) 09.30 26 1
164158 일반 아직 데뷔도 안한 애들한테 뭘 그렇게 많이 바라냐 [4] 아갤러(223.38) 09.30 127 8
164157 일반 라이브 못해서 못했다는데 정신승리하는게 문제 아닐까 [2] 아갤러(118.235) 09.30 104 1
164156 일반 병신들 꼬이는거 보니까 라이브 잘했나 보노 ㅇㅇ(115.86) 09.30 37 1
164155 일반 쌩신인이 떨지 않고 잘했다? [3] 아갤러(118.235) 09.30 106 0
164154 일반 어라 하트 고닉 서특이 오랜만에 복귀했네 oo(116.38) 09.30 25 0
164153 일반 나 토요일날 김규리 김민솔 봄 ㅇㅇ(211.234) 09.30 129 5
164152 일반 드림캐쳐는 경력이 10년이 넘었는데 그걸 비교하노 [4] ㄹㅇ(49.164) 09.30 87 2
164151 일반 걍 얘넨 앞으로 실력드립 못하게된거임 [3] 아갤러(118.235) 09.30 99 0
164150 일반 아이피 기괴한거 보니까 베몬퀴들 들어왔구나 ㅇㅇ(115.86) 09.30 29 1
164149 일반 근데 망즈나 얘네들은 누가 봐도 [6] oo(116.38) 09.30 122 2
164148 일반 사람은 완벽할수없어 ㅇㅇ(115.86) 09.30 41 0
164147 일반 이즈나는 겸손해라 ㅇㅇ(118.235) 09.30 63 0
164145 일반 걍 라이브 자체는 개판이었음 [3] ㅇㅇ(14.40) 09.30 156 3
164144 일반 레드카펫 드가자 fuckyo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2 0
164142 일반 아무리 이즈나 멤버들 까도 후코는 데뷔 못한다고 ㅋㅋ [2] ㅇㅇ(115.86) 09.30 146 4
164139 일반 누구처럼 라이브 논란은 안생기실거 같아 ㅇㅇ(115.86) 09.30 80 3
164138 일반 코첼라 역대급 망한 무대 르세라핌 속트름 창법 [2] ㅇㅇ(115.86) 09.30 114 4
164135 일반 르세라핌 까는데 이악물고 모른척 하는거 레전드노 병신년 ㅋㅋ ㅇㅇ(115.86) 09.30 27 1
164132 일반 삑사리 한번 났다고 지랄염병 ㅋㅋㅋ [4] ㅇㅇ(115.86) 09.30 129 1
164131 일반 르세라핌 아일릿 처럼 라이브 논란은 안날거 같아 ㅋㅋ [1] ㅇㅇ(115.86) 09.30 62 0
164130 일반 릇 까니까 또 발작하노 저새끼 ㅋㅋㅋ ㅇㅇ(118.235) 09.30 37 3
164127 일반 이즈나는 걍 잘 될거같은 반응도 좋아서 [6]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48 4
164126 일반 아일릿 르세라핌처럼 라이브 논란은 안날거 같아서 다행이야 [2] ㅇㅇ(118.235) 09.30 70 5
164125 일반 근데 솔직히 까고말해서 테디 마야오인가 잠깐 봤는데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12 1
164124 일반 이즈나 잘 되고잇냐 간만에 왓다 [5]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8 2
164119 일반 아니 씨발 딴건 몰라도 패드립은 진짜 어떻게 고소 좀 멕여라 [1] 아갤러(61.98) 09.29 70 2
164118 영상🎥 페이킷 영상 보는데 눈물날만하겠더라 [4] fuckyo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1 5
164116 사진📸 Izna 독일 [4] ㅇㅇ(39.7) 09.29 167 5
164115 일반 애초에 니들 뭐가 그렇게 불만임? [5] ㅇㅇ(211.36) 09.29 162 8
164109 일반 유사랑 까는거 얘잖아 [1] 아갤러(118.235) 09.29 186 6
164107 일반 유사랑은 아랜2 시작 전부터 확정멤이었음 [3] oo(116.38) 09.29 239 4
164103 일반 누구처럼 라이브 논란은 안날거 같아서 안심이야 ㅇㅇ(118.235) 09.29 66 3
164099 일반 이러다 이즈나 데뷔해 음방 1위라도 하면 아갤러(108.181) 09.29 78 2
164098 일반 케플러 슈팅스타 응원구호를 독일애들 잘따라하네 아갤러(221.166) 09.29 62 4
164096 일반 최정은이 라이브 제일잘해 [6] ㅇㅇ(59.16) 09.29 494 23
164091 일반 케플러는 10월에 컴백하려나봐 [4] ㄹㅇ(49.164) 09.29 141 4
164089 일반 사랑띠니 사랑으로 남길 좋았긔 [2] 아갤러(211.234) 09.29 170 6
164088 일반 케이콘 케플러 레드라잇 아갤러(221.166) 09.29 90 3
164086 일반 이즈나 무대 뒤늦게보는데 진짜 존나이쁘네 [1] ㅇㅇ(59.16) 09.29 248 13
164085 일반 미야오 직캠은 안나가 넘사네 [2] ㄹㅇ(49.164) 09.29 132 1
164084 일반 아 채현아 3라운드는 진출실패했네 아갤러(221.166) 09.29 100 2
164080 일반 똠몬을 보면 알 수 있다 ㅇㅇ(118.235) 09.29 41 0
164073 일반 이름이 사랑이니까 사랑으로 남길 한거임 아갤러(118.235) 09.29 98 1
164072 일반 이런 상대 가면이 노래 더 잘해버리노 ㅇㅇ(118.235) 09.29 47 0
164070 일반 복면가왕 노래부르는 애 케플러 였네 ㅇㅇ(118.235) 09.29 68 2
164068 일반 엔믹스 라이브 하는거봣는데 실력은 쩔긴하다 아갤러(210.106) 09.29 48 0
일반 절박해서 정말 조금만 도와주실분.. 아갤러(123.248) 09.29 40 0
164060 일반 어제 롯월 갔다가 김규리 김민솔 봤는데 [1] 아갤러(211.234) 09.29 221 14
164058 일반 잊은나 언냐들 홍보했긔♡ 코카콜라맛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69 3
뉴스 객석 가른 조용필의 쩌렁한 보컬…오빠부대 떼창에 '엄지척'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