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인중개사 한 두명 정도 끼고

돈 좀 있는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 사람들이 대략  10명 내외로 모인 집단이 있다.

서로 모여서 친목교류도 하면서 신뢰를 쌓으며 정보를 주고 받다가

모두 준비가 되면 특정지역을 아파트든 뭐든 올라와 있는 매물은 물론이고

중개사 통해서 몇몇의 집주인에게 연락을하여 매입 가능한 매물은 싹 쓸어담는다.

이때 한 팀이 아닌 다른팀들도 연합식으로 같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되면 당연히 매물이 없는데, 실 수요자들은 계속 생겨나니 호가가 조금씩 올라가고

연합 팀들은 절대 매물을 내놓지 않는다.

이때 찌라시나 광고같은거로 해당지역 매물을 사라고 부추긴다. ( 공인중개사의 역할 )

이렇게 조금씩 거품을 키우다가 거품이 최고점에 이를 때 쯤 털고 나올 준비를 한다.

한번에 매물을  쏟아내지 않고 어느정도 순서를 정하는 경우도 있고, 팔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나서 또 다른지역을 찾고... 거품만들어서 팔아먹고 반복 ...

돈벌기 참 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