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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수원서 중국 해커 90명 체포 가짜뉴스 퍼뜨리는 극우짱깨

ㅇㅇ(103.230) 2025.01.16 12:48:20
조회 171 추천 1 댓글 4
														



1월 8일에 가짜뉴스로 판명나고 탈탈 털린 걸 16일에 퍼나르고 도배질하는 짱깨의힘 짱첩들ㅋㅋ



https://newstapa.org/article/NzP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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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우 언론이 유튜브 지라시 등을 근거로 작성한 12.3 비상계엄 관련 가짜뉴스가 윤석열 지지자들의 단체 대화방과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와 같은 극우 매체는 12.3 비상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체포된 뒤 미국 정보당국에 넘겨져 조사 중이라는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포장해 기사로 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선거연수원에 있었던 사람들은 승진자 및 보직자 교육 과정에 참여한 선거연수원 직원 90여 명이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이 같은 '부정선거' 가짜뉴스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칭 '새미준') 등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백 명이 모인 단체 대화방을 중심으로 유포된 후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쁜 놈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와 "사형에 처해졌으니 나쁜 놈이다"라는 두 문장은 같은 뜻처럼 보이지만 다르다. 원인과 결과를 뒤바꿨기 때문인데, 이를 '순환논증의 오류'라고 한다. 부정선거 가짜뉴스가 생산 유포되는 구조는 '순환논증의 오류'처럼 각자의 모순을 무한 반복하는 구조적 특징을 보인다.

부정선거론 가짜뉴스 퍼나르는 윤석열 캠프의 잔재 '새미준'

앞서 뉴스타파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단체 대화방에서 내란과 부정선거를 지지하는 여론 공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윤석열은 계엄 천재"...부정선거 여론공작팀 몸통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단체 대화방을 통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해커 90명이 체포,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공유되는 유튜브 영상 링크는 최소 4가지 유형으로 확인된다.

'새미준'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영상 중 하나인 '신인균의 국방TV'는 2024년 12월 25일자에 게재된 영상에서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시사인이라고 하는 좌파 언론"이 "똥볼을 찼다"면서 12.3 계엄 당일 군이 선거연수원에 민간인 90명을 감금했다는 시사인 보도를 두고 민주당과 선관위가 감추려던 사실이 폭로됐다고 주장했다.
다음 날인 2024년 12월 26일, <스카이데일리>는 홈페이지에 "선관위연수원 중국인 해커부대 90명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922자 길이의 짧은 칼럼을 게시했다. 김태연 전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한국전문인선교원장의 기명 칼럼인 이 글은 "수원 선관위연수원의 90명 중국인 해커부대 누구신지 밝혀야 한다."라는 주장으로 시작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새미준'에서 공유된 또 다른 유튜브 채널 '보안사'는 <스카이데일리> 기명 칼럼이 실린 날짜(2024.12.26.)에 게시된 영상에서 12.3계엄 당일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수원시 소재 중앙선관위 연수원 생활동에 머물고 있던 중국 공산당 전산요원 수십명이 계엄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주장했다.

극우 유튜브 → 극우 언론을 거치며 살찌우는 가짜뉴스

이틀 후인 2024년 12월 28일 게재된 유튜브 '보안사' 영상에서는 정보사 블랙요원 HID가 선관위에서 체포한 중국 공산당 전산요원 90명이 미군 정보당국에 이송되어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무리하게 탄핵했다고 주장하기에 이른다.
한 극우 유튜버가 다룬 '선거연수원 감금 민간인 90명' 소식이 하루 만에 '90명 중국인 해커부대'라는 내용의 언론 기명 칼럼을 거쳐 또 다른 극우 유튜버 영상에서 '선관위 연수동에 중국 공상단 전산요원 수십명 현행범 체포', '미군 정보당국 수사'로까지 확대 재생산된 것이다.
이에 더해 <스카이데일리는> 2025년 1월 2일자 온라인 게시 기사에서 대한민국 국가원로회라는 단체의 성명서를 인용해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체포돼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는 중이며 이들은 2018 지방선거, 2020 4.15총선, 2022 대선, 2024 4.10 총선 원격 개표 조작을 벌였다는 주장을 그대로 유포했다.
다음 날인 2025년 1월 3일, 유튜브 '강신업 TV'는 스카이데일리의 보도 내용이라며 중국 전산조작 요원 90명이 선거연수원에서 체포되어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는 것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주장은 다시 윤석열을 지지하는 단체 대화방과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극우 유튜버와 기성 언론의 복잡한 '협업' 

12.3 비상 계엄 당시 계엄군이 투입된 수원시 소재 선거연수원에는 승진 및 보직 교육을 받던 선거연수원 직원 98명이 자고 있었는데, 이 사실이 <스카이데일리>를 통해 '90명 중국인 해커부대'로 조작된 뒤, 극우 유튜버가 미복귀 정보사 HID가 이들을 체포했으며 미군 정보당국으로 넘겨져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조작의 살'을 덧붙였다. 이후 <스카이데일리>는 비슷한 내용을 출처를 알 수 없는 극우 단체의 성명서 인용 형태로 기사화 했고, 이후 극우 유튜버는 <스카이데일리>의 권위를 빌려 이를 기정사실화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진실은 간단하지만, 가짜는 복잡하다.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위에서 살펴봤듯이 복잡한 생산 및 유통 구조를 거친다. 중앙선관위 공보과는 뉴스타파에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계엄 당일 구금) 90명 인원은 연수원 직원들이다. (극우 언론과 유튜버들의) 상상력이 그런 쪽으로 가지만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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