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논란"야옹이 작가 10개월 만에 활동 재개

indinews

2024.01.18 20:35:04

조회 619 추천 1 댓글 4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탈세 논란을 겪은 후 침묵을 지키던 웹툰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10개월 만에 SNS로 활동을 재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고 있습니다.

야옹이 작가, SNS로 활동 복귀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는 지난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툰 캐릭터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Coming Up Next"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게시한 첫 게시물로, 그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에 휩싸였고, 국세청은 "고수익을 누리면서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작가, 유튜버 등 84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야옹이 작가는 세무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고,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옹이 작가의 남편 전선욱 작가도 사과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탈세 논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야옹이 작가의 남편인 전선욱 작가도 "작은 이득을 얻고자 고의로 행동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1991년생인 야옹이 작가는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신강림은 여성 독자 인기 1위 웹툰으로 등극했으며,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배우 문가영과 차은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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