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최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 출연해 자신의 재혼 생활과 아내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류시원은 "나이 든 게 싫지가 않다"며, 50대가 되면서 느낀 변화와 성숙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20대 때는 혈기왕성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남자는 40대부터다'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40대 후반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재혼 후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드러냈다.
19살 차이 나는 아내, 대치동 수학 강사
류시원은 아내에 대해 정식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지만,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 살다 보니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아내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비공개를 했다"며, 과거 잘못된 기사로 인한 오해를 해명했다. 이어 "아내와는 19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류시원은 아내의 직업에 대해서도 "최초 공개"라며, "수학을 가르치는 대치동 수학 강사다. 아내가 돈을 잘 벌어 요즘 나보다 잘 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고백은 그가 가진 편견 없는 사랑과 존중의 태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의 가정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신현준은 류시원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SNS 팔로우를 하고 있는데, 제수씨랑 너무 달콤하게 지내더라"며, 류시원 가족의 행복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류시원은 반려견과 함께 골프를 즐기고 가족사진을 찍는 등의 일상을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하여 딸을 두었지만, 2012년 이혼 소송을 밝힌 바 있다. 그 후, 2015년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고 2020년 2월, 새로운 인연과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고백을 통해 류시원은 자신의 가정생활과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행복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시원의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의 새로운 삶과 사랑에 대한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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