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5위 알렉스 페레즈, 무패의 타이라 타츠로와 격돌 예정

indinews

2024.05.25 21:00:06

조회 245 추천 0 댓글 0

UFC

UFC가 오는 6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페레즈 vs 타이라에서 랭킹 5위 알렉스 페레즈와 13위 타이라 타츠로 간의 플라이급 경기를 선보인다. 이번 대결은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로, 페레즈는 자신의 랭킹을 지키려 하며, 타이라는 플라이급 톱 5 진입을 노린다.

페레즈, 빠른 복귀와 함께 타이라를 상대로 첫 패배 선사 의지

알렉스 페레즈는 지난 4월 마테우스 니콜라우를 상대로 한 멋진 KO승 이후, 빠르게 경기장으로 복귀한다. 전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인 페레즈는 주시에르 포르미가, 조던 에스피노자, 마크 데라토레 등을 꺾은 바 있으며, 이번 타이라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일본 출신의 타이라 타츠로는 이번이 첫 UFC 메인 이벤트 출전 기회이며,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헤수스 산토스 아길라, C.J. 베르가라 등을 판정으로 꺾기 전에 이미 경기를 끝내는 피니싱 능력을 선보였다. 무패의 기록을 지키며 랭킹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그에게 이번 대결은 매우 중요하다.

서브미션 전문가 무니즈, 다음 상대로 알리스케로프를 선택

안드레 무니즈는 지난해 12월 박준용을 꺾은 데 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의 실력을 바탕으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를 상대로 승리를 추가하고자 한다. 무니즈는 유라이어 홀, 에릭 앤더스, '자카레' 호나우두 수자 등 강력한 상대를 꺾으며 그의 실력을 입증했다.

러시아의 이크람 알리스케로프는 7연승 행진 중에 있으며, 왈리 알베스와 필 호스를 포함한 선수들에게 멋진 KO승을 거두었다. 알리스케로프는 이번 무니즈와의 대결에서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미들급 톱 1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UFC의 공식 VIP 익스피리언스 공급자인 온 로케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좌석, 환대 행사, 음료 서비스, UFC 옥타곤걸과의 팬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피셜 티켓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UFCV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는 메인카드가 오전 8시에, 언더카드는 오전 5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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