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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폭언 녹취록 있다" 해명에 다시 재반박 '개훌륭' 방송 다음주도 미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6:45:05
조회 581 추천 0 댓글 1
														


강형욱 SNS


최근 강형욱 훈련사와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 사이의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의 방송이 연속해서 결방되었습니다. 강형욱 씨가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은 폭언 녹취 파일이 있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논란의 시작, 강형욱 훈련사의 갑질 의혹


강형욱 훈련사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후기가 한 구직 사이트에 등록되면서 갑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 후기에는 적은 월급,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 직원들에 대한 괴롭힘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메신저를 동의 없이 감시하고, 강제적으로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한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재반박과 법적 대응 준비


강형욱 씨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은 "폭언 녹취가 있다"며 강력히 반박하였습니다. 이들은 무료 변론을 자처한 박훈 변호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접촉해 형사 고소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직원들은 강형욱 씨의 CCTV 감시, 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등에 대한 해명에 프리젠테이션(PPT) 문서를 만들어 적극 반박했다고 전했습니다.

'개훌륭' 방송 재개 불투명


이 모든 논란으로 인해 '개훌륭' 측은 방송 재개 여부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2TV 관계자는 "다음주 방송 여부도 아직 미정이며, 결방을 하게 되면 따로 홈페이지에 공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제작진은 강형욱 훈련사의 논란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방송 강행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강형욱 씨와 전 직원들 사이의 진실 공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개훌륭'의 방송 또한 당분간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태가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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