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멤버 5명,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실패

indinews

2023.10.12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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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펜타곤(PENTAGON) 멤버 5명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간의 재계약이 결국 불발되었습니다. 소속사는 9일 멤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거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멤버 후이, 진호, 홍석, 신원의 계약 기간이나 군 복무 등으로 재계약 시점이 다르며, 재계약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멤버 여원의 자필편지

펜타곤

멤버 여원은 소속사의 공지 이후 자필편지를 SNS에 게재하며 10년간의 함께한 시간과 큐브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펜타곤 멤버로서 계속 활동하고자 함께한 길을 떠난 이유를 설명하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재계약 실패에도 불구하고 펜타곤의 해체를 부인하며 팬들에게 강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그들은 "펜타곤은 떠난 적이 없어요"와 같은 메시지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또한, 펜타곤 멤버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디지털 싱글 '약속'을 깜짝 발매했습니다. '약속'은 유니버스(펜타곤 공식 팬덤)와 함께한 7년을 의미있게 기념하며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입니다.

펜타곤의 활동과 향후 행보

펜타곤

펜타곤은 2016년 10월 데뷔한 그룹으로, 히트곡인 '빛나리', '청개구리', '예뻐죽겠네'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11월에는 멤버 이던의 탈퇴로 9인 체제로 활동하였고, 이번 재계약 실패로 멤버 과반수가 떠나는 만큼 펜타곤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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