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체프, 호주 볼카노프스키에게 1라운드 KO 승리로 라이벌 종지부

indinews

2023.10.22 2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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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이번주 UFC 대회에서 러시아의 이슬람 마카체프가 호주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1라운드 KO로 물리치며 라이벌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이전 논란을 씻어내기 위해 마카체프가 공언한 대로 경기를 마무리한 결과로, 경기는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렸다.

마카체프의 치밀한 전술과 결정적인 공격

UFC

마카체프는 경기 초반부터 볼카노프스키의 다리와 복부를 공략하는 인사이드 로우킥, 프론트킥, 미들킥으로 전략을 전개했다. 마카체프의 하이킥은 볼카노프스키의 방어를 뚫고 머리를 정확히 맞추며 경기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경기 이후 마카체프는 자신의 팀 동료들과의 훈련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라이벌인 볼카노프스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볼카노프스키는 단기 대체 오퍼 수락이 자신의 실수였음을 인정하며 후회를 표했다.

마카체프는 이번 승리로 라이벌 경쟁을 끝내고 웰터급으로 진출하여 더블 챔피언이 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또한 UFC의 제안에 따라 다시 올리베이라와의 리매치를 치를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UFC CEO인 화이트는 이 리매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치마예프의 미들급 전환과 전망

UFC

이 대회에서는 함자트 치마예프가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을 물리치고 미들급으로 전향했는데, 그 역시도 다음 타이틀 도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본인의 부상을 언급하며 경기에 대한 설명을 했고, 화이트 CEO는 그의 다음 전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근 UFC 대회의 결과와 선수들의 발언은 이후 경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UFC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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