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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70억대 건물주"배우 정상훈, 차인표와 의외의 친분으로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7 15:00:06
조회 187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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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에 출연한 배우 정상훈(47)과 차인표(55)가 10월 25일 방송을 통해 오랜 선배 후배 관계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프로그램에서의 유쾌한 대화와 웃음 가득한 분위기는 두 배우의 우정을 보다 가깝게 느끼게 했다.

14년간 지속된 연기자의 삶, 'SNL 코리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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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상훈은 영등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진학하였다. 그는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데뷔하였으나 오랜 기간 동안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그의 연기력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무명의 17년'이라는 기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SNL 코리아'에서 브레이크쓰루, 다채로운 연기력의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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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스탠디업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한 이후였다. 그는 중국어를 유쾌하고 유머있게 구사하는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 브랜드 칭따오 맥주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였다. 그러나 그의 본업은 개그맨이 아닌 배우였다.

이를 감안하여 그는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민숙 역을 맡아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악역 연기에 도전하여 또 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SBS


2012년에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정상훈은 현재 세 아들의 아버지로 활발한 가정 생활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구 역삼동에 70억 원대에 달하는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져 가정적인 면모와 부자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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