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인천가톨릭대학교는21일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상호 교류 및 공유·협력을 위한 학점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관동대 이창현 교무처장과 인천가톨릭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류 및 학점의 상호 인정을 규정하고, 이를 통해 상호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학점교류학생 선발 🔼수강신청 및 교과목 이수 🔼수험료 및 성적 처리 🔼기타 학점 교류를 위한 상호 협의 사항 등이다.

이 교무처장은 “인천가톨릭대와의 활발한 학점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대학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대학 교육의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대학은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시설물 이용 등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