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아이튠즈 노래받다 갑자기 무한사과 벽돌폰이 되어

사설업체에 의뢰했는데 폰에 고전류가 흘러 메인보드가 맛탱이가 갔다 함

이거 수리하려면 20만원은 우습게 깨질 듯 함

처음에는 수리 안 하고 부품만 싼 가격에 팔아넘기고 

비상용으로 쓰고 있는 갤럭시 공폰으로 17pro 나올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s22 이거 13pro보다 넉 달정도 늦게 출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배터리는 씹조루에 발열은 추운 날 떨지 말라고 핫팩처럼 후끈후끈함

이거 외 기타등등 이유로 갤럭시는 도저히 못 쓸 거 같고

막상 13pro를 보내려 하니 

안에 든 전화번호부와 메시지 내역(메시지 내역 중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10만원치가 넘음)

각종 금융 앱, 자료, 어플 등 

수많은 자료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돈 많이 들더라도 복구하려 하려는데

1. 13pro 벽돌폰이지만 부품하라고 팔아버리고 당장 16pro 내지는 17pro 새로사기

2. 어떻게든 13pro 심폐소생술로 살려 쓰기

평소에 애플뮤직 쓰다 애플뮤직에 없는 노래 아이튠즈로 다운로드 한 댓가가 너무 비싸다

그리고 13pro도 아이튠즈로 맛탱이가 가기 전에도

최근에 수명이 다 된듯한 증상을 서서히 보이기는 해서

폰을 바꾸기는 바꿔야 하는데

아이폰 se4, 아이폰 16pro, 아이폰 17pro

이것중 뭘 사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