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텔, 와이파이 7 2024년 상용화 위해 '주도적 역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5 14:34:31
조회 138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오늘날 와이파이 기술이 널리 퍼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의 역할이 컸다. 와이파이 프로토콜의 첫 번째 버전은 1997년 출시됐는데, 전송 속도가 초당 2메가비트에 불과했다.1998년 두 번째 프로토콜이 발표되면서 최고 속도가 11메가비트로 상향됐고, 1999년 애플 아이북 노트북이 최초로 와이파이를 지원하면서 상용화의 문이 열렸다. 하지만 애플 제품 자체가 소비자 층이 두텁지 않은 터라 시장이 적극적으로 열리진 못했고, 2003년에 이르러 인텔은 ‘센트리노’라는 무선 노트북 플랫폼을 공개하며 비로소 무선 인터넷 시장이 개막했다.


2024년 상용화 예정인 와이파이 7의 핵심 정보, 속도와 안정성, 저지연성 등 모든 부분이 상향된다. 출처=인텔



센트리노는 인텔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칩셋, 그리고 무선 네트워크 어댑터로 이루어진 노트북 규격으로,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 어댑터를 기본 탑재하는 게 핵심이다. 그전까지는 무선 네트워크 지원이 선택 사항이었다. ‘센트리노’가 붙은 제품만 사면 적절한 성능에 무선 인터넷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센트리노 플랫폼은 순식간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했으며, 와이파이도 함께 퍼져나갔다. 이후 와이파이는 노트북을 거쳐 데스크톱과 피처폰, 이후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며 더욱더 확산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년 간 빠르게 발전한 와이파이, 여정은 계속된다


오늘날 와이파이는 이론상 9.6Gbps의 속도를 내는 와이파이 6 버전이 상용화됐으며, 1999년 출시된 버전과 비교해해 최대 4천 800배는 빠르다. 와이파이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은 물론 백색 가전이나 생활 가전 등과 결합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공공장소는 물론 기차나 비행기 같은 교통 수단에서도 누릴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됐다.

하지만 와이파이 6 자체는 전 세대인 와이파이 5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활용할 때 효율성을 높이는 다중 입력 다중 출력(MU-MIMO)이나 전송 방식인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OFDMA)를 최적화한 버전이라 속도 등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와이파이 6의 이론상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대역폭을 6Ghz로 늘린 와이파이 6E 버전도 등장한 상태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와이파이 4부터 7까지의 핵심 정리, 와이파이 7은 속도와 대역폭 모두 늘어나고, 다중 링크 동작과 다중 리소스 유닛,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신 기술이 추가된다. 출처=인텔



이에 인텔은 IEEE P802.11be, 와이파이 7으로 불리는 차세대 무선 인터넷 표준의 확산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와이파이 7은 2.4GHz 및 5GHz, 6GHz 대역을 활용하며, 이론상 최대 36Gbps에 달하는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PC에 실제 적용되는 잠재적 데이터 속도는 최대 5.8Gbps로, 와이파이 6E의 잠재적 데이터 속도인 2.4Gbps와 비교해 2.4배 더 빠르다. 와이파이 6가 실사용에서 최대 초당 300메가바이트의 전송 속도라면, 그 두배인 초당 600메가바이트를 지원한다. 이는 15GB 용량의 고용량 데이터 파일을 25초 안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다.

채널은 이전 세대의 두 배에 달하는 320MHz를 지원하며, 현재 1024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직교 진폭 변조)을 최대 4096 QAM으로 지원해 데이터 흐름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데이터를 물류 처리에 비교하자면, 이전 세대보다 두 배 큰 트럭(채널)을 활용해 트럭의 화물 공간을 네 배 이상 효율적으로 적재(4K QAM)해서 전달한다고 이해하면 빠르다.


다중 링크 동작 개요도, 기존의 와이파이는 한 번에 하나의 대역폭만 잡지만 와이파이 7은 모두 연결해 안정성과 속도 모두 끌어올린다. 출처=인텔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다중 링크 동작(Multi Link Operation, MLO)과 다중 리소스 유닛이 있다. 기존의 와이파이는 기기에 접속해있는 동안 하나의 대역만 활용한다. MLO는 속도와 안정성에 관한 기술이다. 와이파이 6의 경우 2.4Ghz와 5Ghz가 각각 있고, 이중 최적의 대역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와이파이 7은 두 대역을 동시에 연결해 중복, 고유 데이터를 공유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한다. 다중 리소스 유닛은 최대 320MHz의 채널을 최적의 조건에 맞춰 전송한다. 기기는 자동으로 240MHz를 메인으로 두고 80MHz를 보조로 활용하거나, 160Hz와 160Hz로 나눠 동일하게 데이터를 분산하는 식으로 데이터를 받는다.

와이파이 7, 빠르면 2024년부터 시작



지난 9월 시연된 와이파이 7 노트북 네트워크 성능, 와이파이 6가 1Gbps, 와이파이 6E가 2Gbps인 조건에서 와이파이 7은 5Gbps를 달성했다. 출처=인텔



와이파이 7은 현재 세부 기능 및 표준화가 진행 중이며, 2021년 3월 초안이 발행된 이후 2024년 초 최종 버전이 확정될 예정이다. 대만 미디어택은 올해 2월에 세계 최초의 와이파이 7 칩 ‘파이로직’을 선보인 바 있으며, 퀄컴 역시 지난 6월에 와이파이 6E 및 7을 지원하는 신규 RFFE 모듈을 공개한 바 있다. 인텔은 지난 9월, 브로드컴과 협력해 최초로 와이파이 7 모듈을 장착한 인텔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을 선보인 바 있다. 일반적으로 초안이 확정되기 1~2년 전부터 제품이 등장하는 전례에 비춰볼 때, 2024년 1분기 전에 이미 와이파이 7이 적용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텔은 와이파이 7이 상용화될 경우 8K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클라우드 게임, 양방향 애플리케이션, 산업용 사물인터넷과 원격 진단, 원격 수술 등의 환경이 더욱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와이파이 6의 목적이었던 공동 및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성능 확보나 쾌적한 사물인터넷 환경 조성, 4K 스트리밍이나 증강현실, 가상 현실 등의 환경에서도 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다.


와이파이 6E의 6GHz 대역폭 활성화를 위해 주파수를 할당한 국가 정보. 출처=와이파이얼라이언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가 와이파이 7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다. 와이파이 7이 상용화하려면 이미 사용 중인 2.4GHz 및 5GHz 대역 말고도 6GHz 대역까지 확보해야 한다. 다행히 현재 상용화된 와이파이 6E에서 먼저 6GHz 대역을 요구함에 따라 우리 정부도 2020년 6월에 6GHz(5.925∼7.125GHz, 1.2GHz 폭) 대역을 5G 이동통신 및 와이파이용 비면허 주파수로 설정했다. 이외에도 북미 및 남미, 유럽 등 36개 국가가 6GHz 대역폭을 와이파이 용도로 이미 할당했거나 할당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초연결 사회에서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된다. 이미 전 세계 통신업계는 5G 망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5G SA(Standalone)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5G를 넘어서는 6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6G 기술에 해당하는 정부 표준이나 비정부 표준이 없어 상용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인텔이 구상하는 2030년의 무선 인터넷 세계. 출처=IT동아



다행히 와이파이는 인텔의 전폭적인 협력 덕분에 꾸준히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텔은 와이파이 4와 5, 6/6E에 대한 기술 표준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지금도 인텔 펠로우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무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카를로스 코데이로(Carlos Cordeiro) 박사가 와이파이 표준을 정의하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표준화 및 규격화를 주도하고 있다. 인텔이 수십 년간 꾸준히 IT 업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배경도 이런 노력들 덕분이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최적화 넘어 '혁신적 향상' 이뤘다,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 최초의 17형 폴더블 노트북, 그 배경에 인텔·에이수스 협업 빛났다▶ [리뷰] 비로소 GPU 시장이 바뀔 것, 인텔 아크 A770 그래픽 카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047 포스코 “IMP 벌써 24회, 스타트업 창업 돕고 미래 산업 성장 이끌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180 0
2046 [IT애정남] 깨져버린 스마트폰 액정... 계속 써도 괜찮을까요?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4043 1
2045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조직 재생치료·인공장기 선두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118 0
2044 [주간투자동향] 하이퍼라운지, 10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161 0
2043 성균관대 K-디지털 플랫폼 개소, 공유와 개방 통해 메타버스 시대 인재 육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126 0
2042 [IT하는법] 게이밍 모니터, 최초 한 번은 주사율 직접 바꿔줘야 [1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3196 6
2041 제2의 카카오 먹통 막을 ‘전고체 배터리’…日선두·韓 맹추격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216 1
2040 [스케일업] 스페이스앤빈 [2] BM분석 “작고 강한 벤처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182 0
2039 스마트시티 꿈나무 자란다, 성동 퓨처포밍 코딩 경진대회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1810 0
2038 참사 앞에 등장한 '누칼협'... 더는 가벼운 농담으로 보기 어려운 '밈(Meme)'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354 0
2037 [모빌리티 인사이트] 1인 1비서의 시대가 열린다, 자동차에 탑승하는 AI비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29 0
2036 늘어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개인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20 0
2035 [농업이 IT(잇)다] 에이엠알랩스 “AI와 로봇 기반의 첨단 농업, 확장성 크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00 0
2034 [리뷰] 백색 인테리어에 제격, 카멜마운트 고든 GDA2 디자인 모니터 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305 0
2033 [지스타 2022] 게임쇼에서 조연으로 존재감 뽐낸 하드웨어 업체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46 0
2032 [2022 창구] 내일 입을 옷 고민 'AI 코디'가 해결…손 안의 옷장 ’스타일봇'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20 0
2031 [지스타 2022] 불쑥 커진 회의론에도…메타버스, XR, NFT 존재감 여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35 0
2030 [스케일업] 엘포박스 [2] 톡톡박스, 디바이스가 아니라 ‘Playground’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56 0
2029 [시승기] 가솔린 엔진 얹고, 공간을 더하다…’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32 0
2028 [지스타 2022] 인텔, 레노버, 스틸시리즈까지…게이밍 기기 모인 인벤 전시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42 0
2027 [지스타 2022] 역대 최대 전시관 마련한 삼성…SSD, 게이밍 모니터 앞세워 관람객 맞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77 0
2026 경기도일자리재단, 협업 툴 '두레이'로 업무 혁신·보안 달성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14 0
2025 [스타트업in과기대] 홀린 김창경 대표, "온라인 합주용 플랫폼 만들 것"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2123 2
2024 에이수스, 13세대 코어를 위한 최상위급 메인보드, Z790 시리즈 다수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28 0
2023 [2022 창구] 로플리 “막막한 미국 이민, 앱 하나로 맞춤형 서비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27 0
2022 '전기 먹는 하마' 오명 붙은 데이터센터... 친환경 전환 필요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35 0
2021 [스케일업] 휴로틱스 [2] BM 분석 “웨어러블 로봇, 성장의 열쇠는 파트너십”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39 0
2020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6. 비트코인에 관한 기본 지식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257 3
2019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바꿀까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575 4
2018 에이비씨써클 “농식품 기술창업교육, 스타트업 성장의 디딤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01 0
2017 [리뷰] 레이저 넘은 기업용 잉크젯, 엡손 워크포스 프로 WF-C879R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02 0
2016 올해의 농식품 혁신 주역들을 만나다…’2022 A-벤처스’ 시상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138 0
2015 [스케일업] 엣지케어 [1] “초음파로 환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113 0
2014 ASML 피터 베닝크 CEO, "반도체 시장 앞으로 10년 간 두 배 성장"··· 한국에 2천400억 투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157 0
2013 [박진성의 블록체인 바로알기] 13. 블록체인 마이그레이션이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93 0
2012 [르포] '볼보' 토슬란다 생산 공장…"1,400대 로봇과 6,500명 작업자의 조화가 ‘핵심’"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372 2
2011 [2022 창구] 소셜인베스팅랩 "개미투자자 위한 주식정보는 쉬워야 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43 0
2010 "프리미엄 시장 잡아라" 中 스마트폰 기업 신제품 파상공세 [2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756 2
2009 [스케일업] 푼타컴퍼니 [3] “식후경 속 고객 행동 데이터는 시식의 또 다른 가치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03 0
2008 [주간투자동향] 스픽이지랩스, 3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640 0
2007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출시 관련 질의응답 정리 [2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2 7326 10
2006 [홍기훈의 ESG 금융] ESG와 채권 (7) 채권과 ESG에 대한 핵심 질문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34 0
2005 [농업이 IT(잇)다] 그린 “중소/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토털솔루션 제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26 0
2004 한국차양산업협회, 애니온넷과 MOA 체결 “IoT+차양, 진정한 융복합 산업으로 거듭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15 0
2003 [IT신상공개] 라이카 렌즈를 스마트폰으로 ‘라이츠 폰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41 0
2002 [스케일업] 카파바이오사이언스 [1] 신소재 합성 기술로 원료의약품 혁신 이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87 0
2001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공개··· '115조 서버 시장 놓고 경쟁'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119 6
2000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5. 전자지갑의 이해와 사용 실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14 0
1999 [모빌리티 인사이트]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 생명을 수호하는 '인간형 로봇'의 등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103 0
1998 스웨덴 볼보 ‘EX90’ 공개 현장…첨단 기술과 전동화에 담은 미래 청사진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8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