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 맞는 친구도, 매일 집에 안가고 우리집에 있다고

상상하면 짜증나지 않냐. 심지어 다른 친구도 못 만나게해.

계속 같이 있자고해. 사람 미친다고.

정말, 결혼은 섹스랑 분리하고 생각해야 한다. 남자던 여자던, 섹스는 그냥 즐겨

그럴 수 있어. 그런데 결혼은 냉정하게 이 사람과 정말 계속 살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해.

특히, 경제적인 문제는 절대 나아지지 않아. 남자의 급여수준, 안정성이

보장 안되면 사실 여자가 100% 희생하고 살아야해.

남편이 아파서, 여자가 월 300받으면서 가장하는 유튜버도 있던데

그런 여자가 실존하는게 신기하지. 다 도망갈걸.

남자도, 도축당하고 피 안빨릴려면, 최소한 자기가 무슨일 하고 가계에

보탬이 되겠다는 여자랑 결혼해야 한다. 판검사 아닌이상.

삼성 다녀도 이제 안전하지 않아. 파운드리 개 털렸다고.

엘지는 20대도 명퇴받고 있다.

나 결혼해서 쉬고 싶다.  하는 여자는.... 정말, 너 인생 골로간다.

아파트 대출없이 있으면 그렇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