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이랑 안맞는건가?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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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10군데 다니면서 한녀처럼 더러운년은 없다고 느낌 직장다니면서 한녀들 잘생기고 외모 멀쩡한 남자랑 사내연애 하거나그런 남자들이랑 자는줄 알았는데현실은 저 사진 왼쪽같은 대가리 발라당 까진 부장 과장들이랑도 술먹고 모텔가서 떡치는거 알고경악을 금치 못했다..시발 돈이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단 생각에 존나 토쏠리더라내가 듣고 본 사실만 해도 이정도인데..뒤에서 시발 뭔 짓거리를 작성자 : 중갤러

이게 일이랑 안맞는건가?앱에서 작성

중갤러(112.153) 2025.01.11 18:59:18

조회 70 추천 0 댓글 0

이번에 하게 된 일이 내가 지금까지 한 일이랑 조금 다른 쪽인데(골프레슨학원 카운터)

여태까지 한 일은 유통(진열,계산 등)쪽 이었고 서비스직이긴한데 어떻게보면 단순노동?이긴했지..저번에 면접볼때 사람들이랑 말 하는데 어려움은 없냐, 잘 웃고 그러기만 하면 된다그래서 잘 할수있다 어필하고 바로 채용됐는데 일한지 지금 한 3주 되었나? 갑자기 매니저님이 일이 안맞냐고 말씀하시더라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여쭈어봤더니 그냥 되게 적극적이지가 않고, 그렇게 보인다고하시는거야 내 생각에는 아마 컴플레인이 한번 걸렸거나 프로님께서 직접 말하기 싫어서 매니저님한테 대신 좋게좋게 말하라고 전한것같아 그래서 조금 밝게 웃고, 회원님들한테도 먼저 다가가서 얘기도 좀 하고, 청소랑 그런건 너무 좋은데 조금만 더 적극적이면 좋겠다고 그랬거든

무슨 느낌인지는 알것같은데 그 느낌을 표현을 못하겠네 ㅜ 전에 일했던 마트나 캐셔쪽에서 일했을때 친절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런 친절이랑 좀 다른 류의 친절..? 인것같아

극 내향적이고 눈치도 좀 많이보고 좀 많이 기계적이야 스몰토크 잘 못하고.. 해도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뚝딱대서 회사생활 한번도 해본적없고 유통업쪽에서 진열하고 내 일만 하고 퇴근하고 그랬었어 그게 편하기도 했고 근데 그걸 고쳐야한다고 하더라고 모든사람이랑 친해져야된다고 생각을 하는게 편할거래 그래서

이 일 자체가 안맞는건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적어봐 .. 여태까지 그냥 최대한 인사밝게하고 비품채우고,

이용권 끊어드리고, 마감하고 그정도로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안맞냐고 하니까 더 어떻게 친절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감도 안잡히고 그냥 맥이 빠지는 느낌이야 ㅋㅋㅋ..

글이 너무 길어졌나 나같은 성격이였다가 고쳐본 경험이나 비슷한 경험있으면 댓글 남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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