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경력으로 이 회사로 이직했는데, 3개월 수습기간 끝나고 안 짤렸으면 좋겟음 !!

의료기 영업이고,, 경력으로 입사. 근데 수습 있음 ㅠㅠ3개월

하는 일은 영업이라기보단 거래처 관리이고 실적 압박 없고,, 그래서인지 영업부에 여직원들도 꽤 있음.  30%?

업무강도가 낮음.  

출퇴근 시간도 딱히 정해진 게 없다. 그날 스케줄 맞게끔 가면 됌. (현장출근, 현창퇴근)

보통 출근은 8:30 ~ 10:00 사이

       퇴근은 16:00 ~ 17:00 사이

보통 9시 출근 16시 퇴근이라고 보면댐.

어떤날은 10시에 출근해서 14시에 퇴근한다던가,, 내 업무만 끝나면 아무도 터치하지 않음. 이 점이 너무 좋다. 

회사로 출근은 가끔 하는데  인사만 잘 하면 됌.  삼실도 깔끔하고 원두커피머신에, 캡슐커피머신 등

급여가 많진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받는 인센도 있고,,

(기본급+고정상여금+명절상여금+성과금+인센(노력안해도 받는)) 

짜잘한 복지도 이거 저거 있다.. 감동

노트북 / 태블릿 / 가방 / 통신비 / 외국어교육비 / 출퇴근비 / 남성육아휴직 /  부모 환갑, 칠순 때 휴가+상여  /  건강검진 7,80마넌짜리

등등 짜잘한게 엄청 많음. 

지금까지 개좆,,소에서 다녔었고 좆소 문화가 몸에 익어서,,  지금 회사에서 문화가 달라서 은근 적응 안댐.

코로나로 대면회식은 아예 없고 비대면회식만 6개월에 1번정도 하는듯 회식 없는것도 좋고, 법에 걸리는 건 안함.

여기서 뼈를 묻고싶다......... 더 지나면 회사 불만은 생기겠지만 지금은 천국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