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영화나 드라마 그런데 보면 범죄자들이 일 개떡같은데 다니고 그러던데..

현실 좆소 뺑뺑이 돌다보니 

진짜 밑바닥은 마지막 가족 보고 몸 갈아가면서 다니는 청렴한 아재 아지매들이 다니고

바로 그 위에 생각보다 꿀?인거 같다...? 그런 위치에 범죄자 아재들이 득실득실함.

사회생활 밑바닥 회사부터 진짜 눈치 이직각 봐가면서 하나하나 올라오고 있는데

현재 일하는곳 생각보다 꿀인데 회사 인원의 40%가 감옥 2년 이상 갔다 온 사람들임.

덕분에 회사 분위기가 좀 씹창이긴 함.

뭔 상급자한데 인사할때 머리를 어떻게 조아려야 한다니.. 회사 내 빗자루는 막내 바로 윗 선임이 들어야 한다느니.. 그런 이상한거 많은데

생각보다 일 자체는 쉬움

그런데 가끔 다른쪽 협력업체분들 왔다 가면 그날 말했던거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칼침놔야한다 불질러야 한다 이런 소리 나오는거는 좀 개같음

지금도 계속 이직각 보면서 등반하고있는데 좀 더 위로 가면 또 어떨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