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기업 면접후기 겸 푸념 - 중소기업 갤러리

머기업 면접후기 겸 푸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2.114) 2022.04.28 09:01:05

조회 185 추천 0 댓글 1

그냥 출장서비스 수리기사인데

처음엔 자소서 깔짝내고 서류라도됫으면 했다가

서류붙고 인적성은처음인대 신기하니 연차내서 해보기도하고

일정이 급박해서 그주에 바로 신검하고  금요일에 면접보더라
반차쓰고 대전에서 서울로 처음올라가서 모텔잡고 8시30분에
면접봣음

솔직히 면접까지온거만으로 만족햇다는 생각이들긴한데

ㅈ소 탈출한다는 기대감이 있어서 기대함

73cm 123kg 씹덕 돼지새끼
대기업 면접은 처음이라 생각한대로 말안나오고  그래도 나름
답변은 바로바로 해준거같지만 절실함이 부족햇는지

역시나 떨어짐

면접 단톡방에 누구는 붙어서신나하고  누구는 욕하면서나가고
별에별 반응있는대  나는 채념은했는대 ㄹㅇ 떨어지니 한숨만나오더라
미련이 존나 있엇던거니

담배 술안하는대 그런거 존나땡긴다 생각하고 극단적으론 면접하나떨어졋다고 왜사나 기분들정도니

엄마나 누나들에겐 면접본후에바로 못본거같다하면서 떨어질거란거 예상하고있지만 많이기대는 햇겟지

누나둘다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잘갓는데
폴리택 3.3 학점에 2년놀다  아빠 돌아가시고도 1년 쳐놀고 겨우 엄마가 뭐라해서 ㅈ소 오긴 왓는데   그냥 한심한거뿐임

그냥 대충 푸념하면서 쓴글인데 이렇게 길어졌네
이런곳에 글싸는것도 할말할곳없어서 출근해서
일하기전에 깔짝 적어봄

5월에 한번더 뽑는다는대 다시한번써보개

이글을 읽는다면 읽어줘서 고맙고 난다시 일하러가야지..

3줄요약

1. 처음으로 머기업면접봄
2.떨어짐
3.인생 한심하다 하다가 글쌈  글봐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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