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 11~8이고 주 6일임 
업계 초짜라 육체적 시다바리만 하는중이고 최저 시급만 받고 일하고 있음

월급에 점심값 포함이고 저녁 안줌 

지금 일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출장이 많고 퇴근시간도 잘 안지켜짐, 추가수당 이런것도 당연히 없음

업무교육같은건 전혀 없고 그냥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옆에서 시다바리 열심히 하면서 곁눈질로 배우고
업무 안바쁠때 니가 직접 해보면서 익혀라 라는식임 
알아보니 1년 버티고 퇴직금 챙겨서 퇴사하는경우가 대다수
4~50대 실무자들이 버티고 서있고 정신적으로 많이 갈구는 느낌

밑에 있는 직원들은 대부분이 2~30대애들인데 얘들도 
대부분이 많이 하면 1년정도 버티고 퇴직금 받고, 퇴사 아닌경우엔 1~2주 버티다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함

꼰대 마인드 꽤 있는것같음 

입사하고 첫 회식때도 빨리 그만두라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직급 높은사람들이 말을 던지기도 하고

업계 자체가 좀 박봉에 일뒤지게 많고 정신적 스트레스 잘 주는 업계로 명성이 자자한데

좀 버티고 있으면서 실무 좀 익혀서 더 일해볼지 아니면 

차라리 빠르게 런 쳐서 다른 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임 

조언이나 투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