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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에 살자한 사람이 3명 있었는데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05.13 19:30:25
조회 368 추천 0 댓글 9
														

내 주위 사람 중에 살자한 사람이 3명 있음

내 기억 속에 계속 남음

셋다 여자임

A

중학교 동창

흙수저 어렵게 살아도 항상 긍정적으로 살다가

고등학교때 연예인 지망생으로 들어감

탈락하고 카페일 하다가 22살에 살자



B

20대 초반에 카톡 옵챗에서 알게된 사람

엄마가 암이 있어서 알바 3탕 뜀

내 첫대딸 이 누나가 해줌

섹X는 안해줌 내가 못생기고 남친 있었어서 그런듯

자기 슬픈 이야기 어릴 적 새아빠한테 맞은 이야기 나한테 다 해주고 감정쓰레기통 역할함

28살에 갑자기 살자함





C

쇼핑몰에서 만난 모델 누나

쇼핑몰에서 웹디자인 일 하는데 모델로 만남

와서 커피타주고 부사장님이랑 회의 할때만 마주함

대화도 업무상으로 안해보고 그냥 진짜 말랐다 정도만 느껴졌음

나한테 웃어줬음 잠자리 하는 상상도함

인스타 보니 화려하게 살았음 여행도 다니고 클럽도 가고 잘생긴 남자랑 사진도 찍고

얼마전에 살자함 뉴스도 떳는데 아는 사람은 알듯




나는 25살인데 연애도 못해보고 아다에다가

사회성 결여에 회사생활도 4개월 이상 해본 적 없고

국비 웹디자인에 우울증하고 이런거 있어도 사는데

내가 말한 여자들은 다 외모가 평균은 돼서 연애도 충분히 하고 주위에 가족도 있는데 살자함

저런 거 보면 나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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