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아빠가 보증서서 아파트자가 날리고
빌라지하월세 살게되버림.
(그 와중에 월세계약중 엄마도 지하월세계약 해서
이중계약 되버려서 돈 손해봄)


초등학교에 애들 냉장고폰 슬라이드폰 들고 다닐때
난 그런거 없엇음. 학교끝나면 자연스럽게 집으로감

어느날 집에서 김치찌개에 바퀴벌레가 나옴 근데 그걸
건져 버리고 그김치찌개 안버리고 다음날 까지 먹음
(쇼크로 아직도 안잊혀짐)

초딩방학땐 무료급식도 먹어봄 무료급식이 집반찬보다 낫더라

중딩부턴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뀜
쳐맞기도햇음 근데 체급나보다 안되는 난쟁이가 같이깝치길래
팻더니 "부모소환"시전.
여차저차 반성문으로 시마이.
아빠가 "다음부턴 그냥 맞아라 깽값돈 없다" 시전
(2차쇼크)

어느 날 양치를 하루에 한번만 하는데 잇몸이 약한타입인지
진단해보니 충치가 4개임. 치료할돈 없어서 진료만하고
떨어진곳 떼우기만함.
엄마가 "너 커서 돈벌면 니돈으로해" 시전
(3차쇼크)

고3때 대학갈돈 지원은 당연없을테고 공장으로감

공장사람들이 가족보다 따뜻햇음
시발 사람대우해주는거 첨느껴봄
그러나 최저시급이라 군대특례만 끝내고 ㅂ2ㅂ2함

친형에게 600빌려주고 갚으라햇는데
:갚을맘없다." 시전하길래
아빠에게 이실직고했으나
"잊고살아라" 시전.
(4차쇼크)

친척형이 사업한다고 2000빌려달래서 빌려줌
3년지난지금도 안갚는중
이것도 이실직고햇으나 위와같은 답변.

이후 비트코인뜨길래 여태 날린돈 2억+빚5천
군대도 안가고 공장2교대해서 여태까먹은돈수준임

지금은 결혼포기햇음 양심상 혼자 월세로 사는중
가족이랑은 연끊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