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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부모가 블랙홀이거나 종교에 심취하면 빠른손절이답모바일에서 작성

좆소에서흑화한사람(182.226) 2023.05.27 22:48:35
조회 8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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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자꾸 빌려달라는거 계속 도와주다보면 자동사냥, 오토 취급 바로 전락함.

나도 진심 월급 받는대로 엄마한테 100만원 50만원 드리다가 30만원으로 줄이니까 바로 불효자행되서 정내미떨어져서 손절함
종교에 심취도 마찬가지임

인생을 완전히 종교에 몰입해서 정작 자기인생은 안돌보는 현실도피형 부모가 ㄹㅇ 치명적인데 나같은경우는 종교가 이혼사유에 진짜 치명타였음.
엄마는 전업주부였는데 나랑 누나 집에 남겨두고 혼자 밤늦게까지 교회다녀서 분리불안증세? 누나가 겪으면서 맨날 울면서 엄마 차사고나면 어쩌냐고 울었던거기억난다.
나중에는 그나마 컴퓨터 사줘서 그걸로 관심을 돌렸는데 엄마로서의 관심받지못하고 충족받지못한것을 컴퓨터로 해소하다보니까 오히려 남매가 컴퓨터 중독이 돼버렸음.
엄마는 당연 컴퓨터한다고 잔소리 뒤지게하다가 성인되서 누나 바로 손절치고 자취하러감 ㅋㅋ (지금은 좋은남편만나서 잘살더라. 그래도 후유증은 심하게남아있음)
나도 자취하러 나가있는데 심리적의존도가 너무심해서 가스라이팅? 의 결과인진 모르겠지만 엄마한테 돈주면서 욕먹고 직장그만둘때 욕먹고 우울증에 ADHD 공황장애,반사회적인격장애,과잉행동장애 다 쳐와서 폐인이 돼버렸음. 조금씩 나아지곤 있지만 정신이 망가진건 어케할수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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