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방향을 보면 유사하게 따라가는 점이 많긴 한데
근데 일본 리즈시절이랑 지금 한국 리즈시절 비교하면 따라간다는 표현이 과연 맞나 싶기도 함.
냉정하게 가장 고점이라는 2020년대 초 현재 한국이
1980~90년대 전성기 시절인 일본은 커녕 잃어버린 30년으로

빌빌대다 고꾸라진 현재 일본보다도 국력 수준이 더 높다고 빈말로라도 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거기다 일본 따라가는 대표적인 저출산이나 고령화 속도는 한국이 훨씬 더 매운맛으로 진행중이라 그로 인한 세금 건보료 각종 사회부담금 폭증은 뭔 짓을 해도 다시 되돌릴수 없는 흐름이란걸 감안 하고 보면 대체 이 나라가 일본 따라가서 잃어버린 몇십년 루트 타면 대체 얼마나 꼬라박을까??
진짜 한 10년뒤?? 20년뒤엔 한국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뉴스에선 어떤 기사가 터져 나오고 있을지 궁금함.

+추가) 가장 고점인 지금 한국사회에서도 좃소 다니며 빌빌거리는 내 인생 10년,20년 뒤에는 얼마나 더 막창나있을 지도 무섭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