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 문재인 때보다 더 심해
오늘 김상진 대표의 윤석열 계란 2개 특수협박 건에 대한 1심 선고가 5년 만에 드디어 나왔다. 상진아재가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재판을 질질 끄는 바람에 1심 선고가 나오기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것인데, 오늘 김상진 대표가 징역 1년, 이희범 대표와 박준식 총장이 징역 2개월형을 각각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고, 여기 공범으로 엮였다가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또 다른 한 명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변희재 대표의 경우는 여기에 대해서 김상진은 꼬시고 오히려 특수협박죄로 고작 징역 1년이면 윤석열이 많이 봐 준 것이고 특혜라고 하면서도 이희범 대표와 박준식 총장에 대해서는 고작 징역 2개월 가지고 법정 구속이 말이 되냐며 명백한 윤석열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이 맞다고 했다. 우리 GZSS 벨라도 우연 안빠들 단톡방에서도 김상진 구속 건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찌됐든 한때 가족처럼 동고동락하던 사이였기 때문에 만감이 교차하는 듯 하다.
사실 상진아재의 계란 퍼포먼스 자체는 표현의 자유나 집회-결사의 자유나 이런 측면에서 충분히 허용돼야 하는 게 맞고, 상진아재는 그 계란 2개를 심지어 던지지도 않았다. 상진아재가 진짜 욕 먹어야 하는 점은 첫째, 그래 놓고서 본인을 5일 동안 감옥에 보내고 2개월 동안 집에다가 가택연금까지 시킨 윤석열과 한동훈이 지난 2019년 9월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살아 있는 친문좌익 권력과 겉으로나마 싸우는 모양새를 연출하자 곧바로 태세를 전환해서 윤석열과 한동훈을 만세-찬양하고 있다는 점, 둘째, 누가 전라도 홍어 새끼 아니랄까 봐 그때 자신을 도와 준 안정권, 이희범, 오상종 등 여러 아스팔트 태극기 애국 동지들을 전부 배신하고 뒤통수 까 버리고 적으로 돌려 버리고 빨갱이-위장보수 년놈들에게 팔아 넘겨 버렸다는 점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상진아재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봐야 할 것이고, 전략 역시 김상진 구속을 자업자득이라는 식으로 조롱하고 있다.
지금 홍철기, 박완석, BJ톨, 최락, 신혜식 등 기존 김상진 대표의 동맹 유튜버들은 물론 反尹 성향인 미디어A 옥은호 대표님까지 다들 난리가 났다. 김상진은 몰라도, 이희범과 박준식은 변희재 말마따나 정말로 억울한 케이스가 맞고, 우리는 이 건에 대해서 윤석열 정권의 아스팔트 우파 죽이기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 김상진, 이 인간, 맨날 스피커 틀고 "싹 다 구속!" 돌림 노래 틀면서 외쳐 대더니, 진짜 구속돼야 할 좌익 빨갱이들은 한 놈도 구속 못 시키고, 반대로 본인과 본인을 도와 주려고 했다가 본인에게 뒤통수 맞은 여러 아스팔트 태극기 애국 동지들이 본인들이 그토록 충성하던 문재인의 사냥개 윤석열에 토사구팽당해서 "싹 다 구속"이 돼 버렸다. 이 부분은 상진아재가 감옥에서 썩으면서 많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는 5.18 진실의 수호자 지만원 박사님은 물론 5.18 까 집회 핵심 주역 3인방 김상진-안정권-이희범까지 모조리 싹 다 감옥에 집어넣어 버린 셈이 됐고, 윤석열은 이로써 5.18 세력이고 反대한민국 세력임이 입증된 것이다. 지만원-김상진-안정권-이희범-하면되겠지-우파삼촌, 이 6명 모두 문재인 때는 감옥 한 번도 안 가다가(김상진의 경우는 5일 동안 잠깐 들어갔다 나오긴 했는데 5일이면 징역살이가 아니라 사실상 캠핑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감옥에 간 사람들이다.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다 돼 가고 대법원장도 윤석열 쪽 사람으로 교체가 됐기 때문에 더 이상 김명수 핑계도 댈 수가 없고, 애초에 윤석열과 김명수는 겉보기에는 아닌 척 하지만 사실상 깐부 관계다.
당연히 문재인 빨갱이 정부 시절에도 제도권 보수 정치인들 제외하고 변희재, 전광훈, 김경재, 김수열, 이종원, 김상진, 방자경, 정광용, 손상대 등 여러 아스팔트 우파 인사들이 감옥에 다녀왔고, 그때 문재인 밑에서 우파 탄압에 앞장섰던 게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이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이 문제가 개선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심해졌고, 아무리 우리가 문재인이나 김명수 핑계를 대도 1차적인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방송에서 5년 전 자신의 목을 발로 걷어 찼다가 민사 손해 배상금 5억을 감당 못 해서 파산 신청을 한 '시라소니 할배'와 최우천의 예를 들며 자신만의 악플러 및 빨갱이 참교육 방식에 대해 설명을 했고, 전광훈이 그래도 어르신들 대상으로 실버 산업을 해서 돈을 버는 사업 수완은 뛰어난데 전광훈의 방식은 젊은 층들에게는 안 먹히고 한국 교회가 점차 매력을 잃어 가며 교회보다 성당이나 절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자신이 이끄는 '정의구현 성도단'이 전광훈 목사가 못 하는 일을 반드시 해 낼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그러면서 자신이 제작하려고 하는 집회 차량은 5톤 차가 아니라 21톤 차라고 정정 보도를 했다. 공병호나 가세연 떨거지들 부정선거 이슈 팔아서 본인들 사리사욕 채우는 데 돈 갖다 바칠 게 아니라 진정한 애국자라면 이런 진짜 효율적인 애국 투쟁에 돈을 써야 하는 것이다.
다만 안정권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양정철-박영선 카드가 자신은 언론에 보도되기 이틀 전에 미리 이걸 전해 들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 같은 정통 보수들 입장에서 말고 윤석열 입장에서 보면 나쁜 카드는 아니라며 다른 여러 우파 스피커들과는 전혀 색다른 해석을 내놓았고, 소위 말하는 정통 보수들이 양정철-박영선 카드를 가지고 윤석열을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은 한마디로 단세포 아메바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떡밥을 하나 던져 놓고 안철수, 권성동, 장제원 등 여러 보수 정치인들의 반응을 한 번 떠 본 것으로 봐야 하는데, 놀랍게도 소위 윤핵관 중 한 명이라는 권성동이 여기에 대해서 난리를 침으로써 윤석열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생각보다 잘 모르고 있음을 드러냈고, 반대로 의대 증원 문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안철수가 이 건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추켜 세웠다. 박지원 같은 빨갱이들이 윤석열의 야당 파괴 공작이라고 개난리를 치는 걸 보면 거기에 답이 있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는 이를 소위 정통 보수라는 작자들에 의해 잃어버린 '윤석열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하며 양정철과 박영선의 좌익 전력은 그렇게 뭐라 하는 것들이 대체 한동훈, 변희재, 태영호, 김경율 등에 대해서는 왜 그리 관대하냐고 따졌는데, 나는 한동훈-변희재-태영호-김경율도, 윤석열-양정철-박영선도 양 측 모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변희재 대표도 지적했듯이, 문재인의 사냥개 윤석열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꽂은 장본인이 바로 양정철이기 때문에, 문재인-윤석열-양정철의 검붉은 커넥션은 전혀 이상하거나 놀라워할 게 없는 것이다. 또한 양정철과 박영선은 문재인의 사람들로, 민주당 좌익 출신이지만 이재명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반감을 지닌 인사들이고, 변희재 대표는 이를 두고 내각제-연방제 개헌에 앞서 문재인-이준석-조국-윤석열-양정철-박영선-한동훈 일당들이 추구하는 첫 번째 목표가 바로 이재명 죽이기라며 이재명이 앞으로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의 방향이 좌우된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재명 세력은 그래도 고려연방제는 몰라도 내각제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게 반대 입장이고, 따라서 내각제 개헌을 막으려면 이재명 세력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그래도 이재명 패거리들이 윤석열 패거리들보다 낫다.
물론 양정철과 박영선에 대한 내용은 나 같은 정통 우파 계보를 지닌 사람들한테는 다소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기존의 정통 보수가 매력을 잃어서 박근혜와 함께 8년 전에 이미 탄핵당해 사라졌고 그나마 홍준표가 그래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긴 한데 앞으로 보수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둘 다 젊은 층들을 많이 끌고 오려면 매력 있는 보수, 매력적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안정권 대표의 지적은 대단히 올바른 지적이고, 安 대표가 이끄는 '정의구현 성도단'이 앞으로 21톤 트럭을 제작해서 자신의 옛 직장인 뉴스타운 식으로 자유문화제 전국투어 비스무리한 것을 돌아다니며 이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오늘 홍준표랑 윤석열 둘이 만났던데, 이제 조갑제 말마따나 한동훈은 홍준표-윤석열-이준석, 이 3명 모두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다. 또한 윤석열과 국힘당 나리들이 문재인이나 김윤아 같은 빨갱이들과 완벽한 한 팀(one team)이 되어 세월호 시체장사꾼들 앞에 무릎 꿇고 도게자 박고 노란 리본 쳐 달고 깝치는 것도 꼴불견이고, 그래도 홍준표는 부모님도 3년이면 탈상한다며 세월호에 대해서 바른 말을 한 적이 있으며, 세월호 건에 대해서는 이준석 패거리들 역시 국힘당이나 윤석열 정부, 혹은 민주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노란 리본이 박근혜 정부를 몰아내기 위해 빨갱이들이 만들어 낸 상징물인데, 윤석열과 국힘당은 도대체 뇌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애초에 세월호 7시간 가지고 무리하게 박근혜와 최서원을 엮어서 누명 씌워서 탄핵하고 감방 보내고 각각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돼서도 세월호 관련해서 박근혜 정부를 향해 무려 880억이라는 막대한 손해배상금을 물린 게 윤석열과 한동훈이고, 변희재-조영환 대표와 김용민 목사가 지적한 대로,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도는 상당히 이율배반적이고 이중적이다. 전광훈 목사님께서도 노란 리본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악마의 숫자 666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노란 리본 모양이 세월호 급변침 구조와 똑같다며 노란 리본충들의 세월호 시체팔이를 신랄하게 조롱하신 바 있으며, 변희재 대표 또한 탄핵 정국 당시 촛불 좀비 빨갱이들이 태극기에 노란 리본을 집어넣어 괴국기를 만들어 집회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나마 국힘 내에서는 차명진이나 정진석, 혹은 도태우 정도가 세월호에 대해서 확실한 선명 우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강기훈을 하루빨리 경질해야 할 것이고, 이란-이스라엘 전쟁을 그냥 남의 일처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도 제 2의 6.25-5.18 남침 전쟁을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양정철이 문재인-윤석열-한동훈과 함께 4.15 부정선거 공범이니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 전문가인 양정철을 데려와서 앞으로 역으로 부정선거를 해서 국힘당이 이기게 만들거나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세우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일단 가짜뉴스라고 일축했고 장제원 비서실장 이야기도 나오는데, 변희재 말마따나, 이건 일개 대통령실 직원들 따위가 논의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부정선거가 밝혀지기를 바란다면 가가호호당보다는 곧 창당될 옥은호 신당 '자유시민당' 쪽에 좀 더 많이 힘을 실어 줘야 할 것이다. 옥은호 대표는 가세연이나 공병호, 혹은 조슈아 같이 돈만 빨고 도망가는 부류들과는 DNA가 전혀 다른 인물이다. 또한 뉴탐사에서 윤석열-박근혜-유영하의 공천 뒷거래 녹취를 폭로했고 뉴탐사와 미디어워치가 이 사안에 대해서 적극 공조하며 협력 중인데, 윤석열-박근혜-유영하의 선거 범죄는 우리 진짜 정통 자유보수 세력이 오히려 빨갱이들보다도 더 앞장서서 적극 파헤쳐서 밝혀 내고 단죄해야 할 문제다. 참고로 안정권 대표 역시 변희재-신혜식 대표님과 마찬가지로 김소연 변호사를 딱히 좋게 보지 않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필자 역시 안정권, 가세연, 변희재, 전광훈, 신혜식, 김성욱 등과 같은 분들과 매한가지로 대한민국의 이슬람화를 진심으로 우려하며 기도하고 있고, 안정권 대표와 김세의 대표 역시 어제자 방송에서 대한민국의 이슬람화를 우려하는 말을 했다. 몇몇 이슬람 유튜버들이 인천 영종도 등 여러 지역에 후원금을 모아 이슬람 사원을 짓는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 이슬람 유튜버들 중 대다수가 성범죄 전과가 있는 등 평소 행실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윤석열, 한동훈, 홍준표 등 제도권 보수 정치인이라는 작자들 또한 이에 적극 동조하고 있고, 민주당 빨갱이들 또한 당연히 여기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2024.04.18.
진눈머노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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