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진'이라고.. 약간 일진 바로 아래인데, 일반 애들은 못건드는데 일진급은 아닌 그런 부류였어.
근데 일진이 가끔 우리 이진 무리들한테 요상한거 시키고 그랬었음.
동네 슈퍼에서 물건 훔쳐오는것도 있었고, 10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계란 던지라고도 하고...
근데 어느날은 일진애가 자기 집에서 같이 놀다가, 우리 이진들 3명한테 바지랑 팬티까지 싹벗고 딸딸이 쳐보라는거임. 자기가 보는 앞에서.
난 게이라서, 존나 흥분했음 속으로. 다른 애들 자위하는거 실제로 본적이 없으니깐.
옆에 있던 애가 그건좀 그렇다면서 다른거하자~~ 이러면서 말돌리니까 일진애가 발로 복부 한대 가격하고 쌍욕박음. 그러니깐 바로 우리 셋다 싹 벗었는데,
일진애가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남자애들 셋이서 딸딸이 치는게...진짜 존나게 꼴리는거..
일진이 우리한테 제일 빨리 싸는 사람한테 담배 준다고 했나? 그랬는데 난 사실 그런거 없어도 진심 존나 흥분해서 바로 쌌음 ㅋㅋㅋ
일진이 존나 좋아하면서 머리 쓰담해줫던거 기억나네.
나머지 둘도 막 흐억 흐억 거리면서 싸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개꼴리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