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있으면 써올려보는 국내 시디바, 트랜스젠더에 대한 글이야. 물론 반응이야 없다시피 한데 어짜피 여기 아니면 글올릴 커뮤니티가 없으니까...

궁금한 것이 있거나 할 얘기가 있으면 댓글 달아, 답변해줄 수 있어. 내가 올린 글들을 검색하면 나올 것임.


시디바들에 일반적인 상식들이 안통하는 것은 게내가 지독한 좆목질을 하면서 외부세계와 멀어져 있어서임.

무슨 좆목질인가? 하면 자기들끼리 여장을 하는데 여장을 하면 미소년이 아닌 이상 그 여장이 어그로에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든
그런데 그런 억지여장한 인간들이 서로 서로에게 "너 예쁘다~ 언니 예뻐요~ 너 여신이야~" 이러면서 서로를 올려치기,쉴드,
뽕주입을 해대는 것임.

물론, 저런 좆목질은 지금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시디바들중에 주점영업에 집중하는 업소들, 트젠바로 업글하려는 업소들은
저렇게 좆목질을 해봤자 손님들에게 인기없는 애가 구별이 되니까 말야...

그렇지만 여전히 그런 좆목질이 생기는 곳이 있는데 바로 제이와 제이 윗층의 주점과 근처 모 시디주점이야.
제이에 가서 가난한 러버들로부터 공주대접을 받다가 윗층 주점과 근처 모 주점으로 가서들 그런 좆목질 해대는 것임.

만약 제이같은 게 생기지 않았다면 영등포의 시디바들은 주점영업에 집중하는 시디바들만 있게 되었을 것임.
저 멀리 부산에 시디바들이 여러군데 있습, 그쪽 시디바들은 주점영업에만 집중하는 곳들이야.

그럼 왜? 제이같은게 영등포가 아닌 곳에 생길 수가 있을까?
제이는 영등포만 가능한 곳임. 지방은 작아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안보며 그런 음습한 사생활을 할만한 곳이 없습.
지방에는 제이같은 것에 찾아올 수요가 없는 것으로 봐야 됨. 수원 그 가게는 매출이 안나오는 것으로 들음...

시디바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주대와 서비스요금을 높히 올려 받을 수 없는 것임. 애초 영등포처럼 후미진 곳에 저렴한 상권에
싸게 만드는 업소인 특성이 있으나 시디자체가 주점 아가씨로서 퀄리티가 낮으므로 싸게 값을 받을 수 밖에 없습...

영등포의 문제는 시디바 자체가 값을 비싸게 받지 못하는데 영등포로 오는 손님들의 소비력이 높지 못한 것임.
그런 영등포에 여러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습.

올해 영등포에 신규업소들이 세 곳이 생겼는데 여장을 하는 시디바라기 보다 가라오케,룸주점으로 봐야 하기에 과거의 여장해주는
시디바와는 상관없는 가게들임...

그래서 기존 시디바는 이제 없어져가는 추세이며 본격적으로 유흥업소로 영업하는 가게들이 영등포에 생겨나는 건데...
이 가게들 공통적인 문제점은 홍보...

그러니까 홍보를 해서 손님들을 오게 만들어야 하는 건데 영등포 시디바들 홍보 걸림돌은 제이임...
이 제이는 국내 서브컬쳐에서 최악 최강의 심연이니까 말야... 게이사우나와 동급이야~

여장갤 거기 오래전에는 시디활동,예쁜 시디들에 대해 얘기하는 곳이었으나 결국 제이빠들이 모여 좆목질하는 곳이 되어있어.
그 여장갤 가보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전혀 아닌 인간들이 제이빠,제이매니아,제이손님들인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습.

지금 국내에서 제이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대략 2천~3천으로 추정이 됨. 그건 여장갤 개념글의 평균조회수에 근거...
그래서 제이 자체를 아는 사람들 자체가 극극극극극소수임.

그런 상황에서 제이에 대해 알게되면 사람들이 경악할 수 밖에는 없어...

시디바 자체가 온갖 종류의 인간들이 모여서는 개념과 원칙없이 엉망진창으로 돌아가는 곳임~
변태게이들,변태러버들,성매매,텔레그램을 통한 섹*클럽등등의 안좋은 것들까지 마구 뭉쳐져 있습...
아마, 일반인들이 그쪽에 대해 알게되면 존내 쇼킹을 받을 수 밖에...

그래서 영등포에 있는 가게들이 홍보를 하려면 제이문제에 입장부터 정해야만 하는데 결국은 각자 알아서들 하자는 것이 결론...


이런 상황에서 트젠바들은 시디바들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방향으로 가는 중임.
요즘의 트젠바들과 트젠바의 직원 아가씨들은 인터넷 방송과 트위터에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중임.

왜냐하면 트젠바들은 제이,게이사우나 같은 것이 없으니까 일반대중들앞에 자신들을 감춰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임.

시디바들은 발전이 안되는데 트젠바들은 다른 것임. 그렇기에 트젠바에 있는 트젠들이 시디바들보다 우월감과 자부심을 갖는 건
전혀 잘못된게 아님... 트젠바에 대해서는 글을 올려볼 것임.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국내의 시디바들이 잘되라는 발전하라는 생각이 아님.
시디바들은 내가 글쓰거나 얘기하는 것으로 바뀔 것들이 아님. 어짜피 잘될 가게들은 알아서들 될 것이며
답이없는 것들에게 내가 좋은 지적과 비판을 할 필요 없습...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 얘기를 할 곳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이야.
전공이 인문학이라 리포트 쓸 일은 없는데 그쪽에 대해 잘 아니까 여러 생각들은 생기니까 얘기하고 싶어서 쓰는 글일 뿐임.

가끔 시간 나면 트젠, LGBT에 대한 글들을 올려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