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와 2화 다시보기 하다가 다시 느끼는 거지만
하리는 계속 도망다니고 태무는 호감과 호기심 사이에서 쫒아가는(질척대는) 모습이 ㅋㅋ

1) 첫 만남은 양다리녀로 낙인찍혀 도망~~ 하리 뒷 모습보는 태무

2) 가두기?

그런데, 난 여기서 태무의 태도가 고수의 느낌이 났어 ㅋㅋㅋ
그 동안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거였지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자 바로 가두기 시전!!!

할배한데 바로 결혼한다고 하는 그의 모습에서 이 남자 실행력 하나는 짱이네!
사업가다운 면모랄까? ㅋ 일반적으로는 여자의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도록 하거나 자신을 어필하고 결혼 얘기를 하잖아.
근데, 태무는 달라!!! (첫 키스신 전 재고백같은 태도의 다름을 여기서도 느낌 ㅋㅋㅋ)
우선 어른들에게 결혼하겠다고 말함~~

하리(진영서)가 부모님 말씀(자신도 동일한 상황)에 거역하지 못하고 나왔으니 어른들끼리 묶을 수 있도록 하는 지점
(나중에 초딩처럼 좋아하는 여자 괴롭히고 그런 부분은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니까 더 미치는거지...
나는 시속 100km로 상대에게 달리는데 상대는 나에게 올 마음이 1도 없어 보이니 더 미침 ㅠㅠ 과몰입 한 나만다 ㅋㅋㅋ )

3) 다시 뒷모습 보이며 뛰는 하리

이번에는 시조새를 남기고 태무에게 자존심에 스크래치까지...남자는 못참지!!!

4) 재만남~~

정말 신기한게 예의없이 남의 전화를 집어서 자신의 번호를 입력해! 뭐지?
몸에 배인 매너라며? ㅋㅋ

처음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서로 호감이면 좋은데

한 쪽에선 별로면 질척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여기서 태무는 질척이라 생각함
불안했는지 하리의 전화번호부터 입력해!!!

태무 입장에서는 자신 정도면 반하지 않을 여자가 있겠냐며 할배에게 자신만만했는데...

5) 세 번째 만나면 인연 아님???
다시는 보지 말자고 진짜 진영서인양 당당히 말했건만 ㅜㅜ
삼세번은 이미 늦었지!! 하리야 너는 태무꺼야 ㅋㅋㅋ

6) 진짜 대단해!
뭐든 허투루보지 않는게 성공한 사람들의 태도인가?
쿠폰 주워서 또 엮을 줄이야~~ 이 장면 보면서 집요하다는 생각

다른 여자들하고 다르게 자꾸 싫다고 하고 도망하고 심지어 시조새라니 자존심에 스크래치 ㅋㅋㅋ

왜 내가 싫지? 내가 어디가 싫지? 자꾸 궁금해지고~~
그리고, 집까지 찾아가겠다는 협박?! 머리만 잘 쓰는 줄 알았는데 행동력도 같이 따라가니 성공하는구나 느껴짐 ㅋㅋㅋ

7) 하리는 "설마 집까지 가겠어? 했는데 집까지 오다니..."

태무야, 그래 너는 이미 반했고 몸이 자꾸 움직이는거야 ㅜㅜ
생각이 정신을 지배하고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데 하리가 태무 생각의 중심이된거임 ㅋㅋㅋ

하리의 도망가는 뒷모습을 보다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쫒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코트자락 휘날리면서~~

8) 드디어 계약연애 스타투!

어기서 또 놀라운 태무의 사업가 기질~~
계약해지는 위약금 100배! 하리는 태무에게 갇힘 ㅜㅜ

쉬는 날 2화까지 보고 태무하리의 쫒고 쫒아가는 또는 가두고 도망가는 모습이 재밌어서 올려봄
다음 쉬는 날은 3화 보면서 하태 얘기 또 올릴께!

연대까지 블레보면서 함께할 사만다들 남은 휴일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