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메이플스토리2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메이플스토리2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전남친 한테 무차별 폭행당한 20대女 9일만에 숨져 ㅇㅇ
- 싱글벙글 그때 그 시절 한국사 만화책들 페키니즈
- 싱글벙글 품종묘 키우는 연예인에 뿔난 여초카페 ㅇㅇ
- 여러가지 치료 받으면 '날벼락'...달라질 환자 진료비 청구서 마스널
- (★) 케스파 순위선정이 ㅂㅅ인 이유 ㅇㅇ
- 싱글벙글 극도로 초보수적이고 신규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사업 ㅇㅇ
- 동덕여대랑 정우성 사건 때문에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졌음 갓럭키
- 상담원 답변이 '분노' 더 키웠다…경험담 쏟아지더니 결국 마스널
- 싱글벙글 낭만의 시대 스포츠 기사 레전드......jpg ㅇㅇ
- 여권 고위 인사에게 '공천 대가 거액 건네' 중보수지
- 홍천 20기갑여단 김도현 일병, 간부가 죽였다 육갤러
- (스압) 군 동기와의 홋카이도 5일 총정리 / 3일차 독도함
- [단독]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美 최종 승인 고맙슘봐
- 싱글벙글 KFC 유니버스 ㅇㅇ
- 싱글벙글 햇살론으로 게임에 2400박은 후기 양민욱
싱글벙글 오늘 미국 정치에 떨어진 핵폭탄급 이슈
오늘 바이든 대통령이 본인 아들을 직접 사면함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은 탈세와 불법 총기 혐의로 수사중이었고 그 밖의 각종 의혹도 많아서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커리어 내내 그의 가장 큰 약점으로 여겨졌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그런 자신의 아들을 전격 사면해버린 것 바이든 대통령은 원래 자기 아들에 대한 사면은 없을것이라고 수 차례 공개적으로 약속했는데 이를 뒤집어버림 그리고 이는 완전하고도 무조건적인 사면이라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어도 헌터 바이든에 대한 번복이나 재수사가 아예 불가능함 미국 대통령의 사면권은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우리는 역대 대통령 모두 좌우 관계없이 정치인에 대한 사면도 일반 범죄자에 대한 사면도 주기적으로 꽤 자주 이루어진 반면 미국은 대통령에게 포괄적인 사면권이 부여되어있지만 한편으로는 사면권을 매우 신중하게 행사하는 관행이 있었음 특히 미국 건국 이래 대통령이 자신의 자녀를 사면한건 이번이 처음이 일로 미국 진보좌파진영은 엄청난 내분에 들어갔는데 친바이든파와 반바이든파가 물밑에서는 이미 갈등이 심했지만 ○ 바이든이 4년간 나라를 말아먹었으니까 대선에서 심판당한 것 vs ○ 바이든을 후보에서 끌어내리고 해리스 올리더니 완패한 주제에 이제 다시 바이든 탓? 으로 사면을 계기로 이제 대놓고 싸우는 중 어느 정도냐면 현직 미국 민주당 주지사가 바이든 들이받는 글 쓸 정도임 미국 정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나는 오늘 심연을 들여다 보았다. (아디다스 행사 후기)
이 후기는 꼭 남기고 싶어 남긴다.나는 경북 경산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서울로 올라와 오픈런 행사에 참여해보았다.사실 서울 볼일이 있는 김에 하루 더 체류하며 내년 동아마라톤 참가권을 얻을 수 있으면 금상첨화라는 생각이었다.아침 6시에 기상하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보았다.사실 나는 A패키지는 생각도 없었다.참가에만 의의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가장 가까운 매장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이었다.7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외부 입구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그래서 여긴 인기가 없어 대기가 없구나 싶었다.그러다가 지하도 입구가 있겠구나 싶어서 내려와보니 여기였다.7시 조금 넘은 시간에 20명 가량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나는 22번째정도 됐을까?기존에도 이런 방식을 줄을 섰던가보다.사실 센텀에서 풀코스 티켓이 20장밖에 안됐더라 그래서 20명까지만 끊고 다들 포기했다더라는 소식을 들어서 어렵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그래도 이왕 온 것 줄을 서서 기다려보자 싶었다.내 앞에 한 분은 60대에서 7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었는데 여기저기 정말 많이 알아보셨다가 이 곳으로 오셨고 6시에 도착을 하셨단다.그런데 한참을 헤매시다가 지하를 찾아왔고 20번째에 줄을 서셨다.기대해볼만 순번이었다.앞뒤에 있는 분들과 마라톤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팁도 정말 많이 나누었다.화기애애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내 뒤로도 상당히 긴 줄이 생겨서 다들 질서있게 기다리는 분위기였다.솔직히 다들 이런 행사를 하는데 100장은 되겠지 라는 마음이었을거다.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정도 수량은 됐다고 들었으니까.9시쯤 되었을까?이렇게 표현하는게 정말 미안하지만 정말 불량스러워보이는 아디다스 직원이 등장했다.그러면서 절망스러운 멘트를 던진다."풀코스 접수권은 30장이구요, 10km는 25장입니다.그리고 여기 줄서봤자 의미없습니다.매장 앞까지 오면 줄세우겠습니다."이때부터 사람들의 동요가 시작됐다.질서가 무너지는게 느껴졌다.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 혼란과 사고가 발생한다.아디다스 측에서 줄을 세워 입장해야 혼란을 피한다. 고 말했지만 아디다스 측에선 책임을 회피했다.솔직하게 말해서 이 직원이 나와서 입만 열지 않았다면 질서는 계속 유지되었으며 티켓이 부족하여 내 앞에서 끊긴다하여도 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갔을거다.모두가 그랬을거라고 믿는다.그러나 직원이 티켓의 갯수를 말했고 뛰어들어오는 빠른 사람에게 번호표를 준다고 한 순간부터 모든 질서는 파괴됐다.그럼에도 모두가 줄을 서고 있었다.이 커뮤니티에서도 빠른 놈이 임자다. 러너면 뛰어야지. 하며 줄을 서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사람의 글을 보기도 했다.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그러나 줄을 왜 서야 하는지는 문명인이라면 다 알 거라고 생각한다.또다른 책임자가 등장하여 줄을 선 사람들에게 좌측 입구를 조금 더 빨리 열어준다고 했다.뒤늦게 온 사람들은 어차피 좌측 입구로 못들어갈 것이라 판단했기에 우측 입구로 나오기 시작했다.그리고는 오픈 시간이 되었을때 문은 동시에 열리게 된다.끝까지 질서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은 속수무책이었다.나는 솔직히 말해서 직원이 그런 대응을 했을 때부터 달릴 마음이 없었다.사람들은 아비규환으로 사람들을 밀치며 앞으로 나갔고나는 이태원 참상이 떠올라 아찔함을 느꼈다.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밀지마세요. 제발 질서를 지켜주세요." 라고 호소했다.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였다.여성분들이 인파에 끼여 소리를 지르는데도 사람들은 밀어붙였다.사람들이 더 많이 몰렸다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빠른 사람이 참가권을 가져가는 것...?야생이다?정말로 속 편한 말이라고 생각한다.여기가 중국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참담함을 느꼈다.그 아비규환 속에서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 보는 기분이었다.이게 마라토너인가...?이게 러너인가...?내가 참가권을 얻지 못해 느낀 박탈감보다 나와 같은 달리기와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느낀 싸늘함이 더 무겁게 다가왔다. - 오늘 더현대 오픈런 상황이라는데좆디다스ㅋㅋㅋㅋ- 지인피샬 더현대서울 끝오픈 후 열심히 뛰어봤지만.. 반대쪽 문을 더 빨리 열어서 존망했다고.. 10k - 56:07 (튼튼이마라톤 24/04/28)half - 2:00:31 (영종국제마라톤 24/05/25)full : 4:35:15 (춘천마라톤 24/10/27)- 임바 아디다스 코리아 불매 선언 ㅋㅋㅋ앞으로 무조건 직구로만 살거래 ㅋㅋㅋ
작성자 : 퍼플서퍼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