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에이스팩토리는 "신예 이한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다채로운 매력을 두루 갖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스크걸'은 김모미라는 인물이 파국의 소용돌이 안에서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3인 1역 연기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에 도전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회사원이면서도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 정체를 숨긴 쇼걸, 죄수번호 1047로 살고 있는 이 김모미라는 인물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파멸의 길이 주 관전 포인트다.
이날 첫 공식석상에 나선 이한별은 "처음 인사를 드리게 됐다.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고현정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는 이한별은 "사실 '마스크걸'에 발탁됐다는 말을 들었을 땐 부담이 됐다. 촬영이 끝나고 고현정 선배님을 만났는데 '너가 모미A냐'고 물어보셨다.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을 때 같은 역할을 하는 배우에게 선배님이 환하게 웃어주시니 함께 만드는 캐릭터라는 경험과 안심이 됐다. 제가 잘한 것도 없는데 환대를 받았고 따뜻한 기억이 됐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제가 알기로는 1,000명 가까이 오디션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시국이었기 때문에 프로필과 영상을 받아 비대면으로 했다. 제가 대본을 다 쓰고 나니까 캐스팅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었다. 광범위하게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모델 에이전시까지 수소문했다. 프로필을 접수하는 모니터 화면에 이한별이 있었다. 그걸 보고 스태프가 프로필을 전달했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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