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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할부지', 귀여운 아기 판다와 든든한 사육사의 케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3 2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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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와 푸바오를 돌보는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를 담은 SBS '푸바오와 할부지'가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푸바오 할부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푸바오의 인기 비결을 '사람 같은 매력'으로 꼽았다. 귀여운 얼굴과 뚠빵한 몸으로 사람 아기처럼 할부지에게 매달리며 장난을 거는 모습은 '푸멍'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아 푸바오의 실물 영접에 나선다. 전현무와 장도연은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에 촬영도 잊을 만큼 넋을 놓았다고 한다. 강 사육사 역시 하루에 팬레터를 수십통씩 받는 등 최근 푸바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 탄생에 얽힌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판다는 임신 기간이 워낙 짧은 데다, 육안으로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 이에 강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가 출산하는 그날까지 모든 걸 확신할 수 없었다.

강 사육사 역시 판다 출산은 처음이었기에 부담감이 굉장했다고 한다.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푸바오 탄생의 순간이 그려진다. 또한, SBS 아카이브에서 제작진이 찾아낸 희귀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 '푸바오와 할부지', 귀여운 아기 판다와 든든한 사육사의 케미▶ '나는 솔로' 17기, 슈퍼 데이트권 둘러싼 삼각관계→광수 러브라인 급부상▶ 박민영, 37kg까지 암 환자 역 위해 감량…파격 비주얼로 몰입도 UP▶ 장혁, 데뷔 26년 만에 집 공개…깔끔한 성격+영어 사랑+어죽 사랑▶ 기안84, '태계일주3' 각오 "시청률 잘 나와야죠"▶ 유연석 짝사랑 언급, '건축학개론' 강남 선배 역할에 억울함 호소 "악역도 아닌데"▶ 김정민, 루미코와 별거 중 밝혀 "아내, 아이들과 일본서 거주"▶ '실화탐사대' 이선균 마약 스캔들, 여실장과의 관계는?▶ 마츠다 부장, '라디오스타' 출격해 한국 생활과 군 복무 비하인드 공개▶ KBS 신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제주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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