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JTBC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후속 작품 '웰컴투 삼달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제주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지창욱)은 서울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다. 가수 조용필의 광팬이었던 어머니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조용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국내 정상급 포토그래퍼 조삼달(신혜선)은 과거에 사랑했던 조용필과 함께 제주를 뜨려고 했던 여자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도망치듯 제주로 다시 내려오고 조용필과 재회한다.
조삼달에게는 어머니 고미자(김미경), 아버지 조판식(서현철), 언니 조진달(신동미), 막내 조해달(강미나)이 있다. 고미자는 해녀의 리더로 불리며 남편 조판식은 알아주는 애처가다.
제주의 일진들을 모두 소탕했다는 삼달여고 진달래파 조진달은 AS그룹 재벌 2세 전대영(양경원)과 결혼했다. 회사 비리로 지친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이혼 도장을 찍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남편이 제주도까지 찾아왔다.
조해달은 스물아홉이라는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됐다. 남편의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딸 차하율(김도은)이 있다.
조용필에게는 아버지 조상태(유오성), 세상을 떠난 엄마 부미자(정유미), 할머니 양금옥(김자영), 할아버지 부대춘(유순응)이 있다. 조상태는 일찍 아내를 여의고 홀로 아들을 키웠다.
상도네명가 CEO 아들 부상도(강영석)는 어릴 적 가난 때문에 조용필에게 조삼달을 양보한 적이 있다. 이제는 삼달리에서 부의 상징이 됐으니 조삼달을 좋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제주기상청 경비 왕경태(이재원)와 관측 담당 차은우(배명진)는 부상도와 함께 독수리 오형제 멤버로 통한다. 왕경태는 모태솔로로 사장님이 꿈이었으며 차은우는 만화가 좋아 서울로 떠났다가 뜻하지 않게 가장이 되면서 제주로 돌아왔다.
조진달의 남편 전대영은 AS그룹의 대표로 늘 구박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조진달의 폭로로 형이 징역을 살게 됐지만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
그 밖에 전대영의 수행 비서 고철종(강길우), 돌고래 보호 단체를 운영하는 공지찬(김민철), 삼달리 해녀 오금술(백현주), 양부자(김미화), 전혜자(윤진성) 등이 있다.
제주 기상청에는 예보과 과장 한석규(이태형), 예보관 강백호(김현목) 등이 있다. 육지 사람들로는 3MOON 스튜디오 퍼스트 어시스턴트 방은주(조윤주)와 다른 어시스턴트로는 고은비(김아영), 막내 어시스턴트 양지은(이도혜) 등이 있으며 조삼달의 전 남자 친구 천충기(한은성)가 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총 16부작 예정으로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 제작사는 MI, SLL이며 극본은 권혜주 작가가 맡았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방송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이며 오는 2일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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