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신화 유닛그룹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신혜성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 출연한 신화 WDJ. 이날 이민우는 "6명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드리고 싶다. 후배들에게 저희가 팀을 유지하면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박수를 받는 선배가 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화 팬들은 완전체로 꼭 돌아오겠다는 이민우의 발언에 환호했다. 그러나 완전체는 곧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신혜성의 복귀를 염두에 둔 발언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신혜성은 지난 10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13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그를 향한 비판은 더욱 거셌다.
활동 중인 신화 WDJ가 신혜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일 출연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신혜성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날 김동완은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신혜성을 언급하며 "장수했으면 좋겠다. 평소에 장수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신화 WDJ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신혜성을 꾸준히 언급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멤버라 가족같이 가까운 사실은 이해한다면서도 음주운전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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