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성재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다이어트를 했던 사실을 밝히며 "다이어트 안 했으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프로그램 심사 기준에 대해 "내가 가장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 셰프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음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서로 존중하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시 만나도 의견을 굽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안성재 셰프는 '트리플스타'라고 불리는 제자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동료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평가하며 웃었던 장면에 대한 해명도 덧붙여 궁금증을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에 대한 질문에 "더 좋은 심사위원이 있다면 내가 출연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요리를 선보일 기회가 생긴다면 좋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뉴스룸' 출연을 통해 안성재 셰프는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섰다.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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