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사/공식] 나윤본 종영 인텁앱에서 작성

ㅇㅇ(220.87) 2024.10.07 09:31:30
조회 264 추천 10 댓글 1

“소속사에서 대본을 받고 오디션을 봤어요. 오디션 다음 날 출연 확정 연락을 받고 바로 촬영 준비에 들어갔죠. 8월에 촬영을 끝내고 시청자로 ‘엄마친구아들’을 봤어요. 출연한 배우로 내용을 알고 보는데도 재밌더라고요.”

“나윤이는 감정 표현이 솔직한 캐릭터죠. 용기 있고, 자존감이 높은 인물이에요. 감독님께서 나윤이는 다양한 스타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색감이 들어간 의상을 입었어요. 모델 출신이라 재밌었어요. 예쁘게 잘 담아주셨어요.”

“나윤이는 제 성격이랑 잘 맞았어요. 감정에 솔직하고, 얼굴에 드러나죠. 저랑 비슷해요. 일도 열심히, 사랑도 열심히.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쏟아붓는 스타일이죠. 나윤이처럼 짝사랑을 해본 적은 없어요. ‘짝사랑을 하면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말을 건네는 게 신기했어요. 응원한다고 말을 해주셨어요. 많은 여성들이 본인을 대변한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정.해.인, 전.석.호 선배님은 너무 좋은 어른이에요. 먼저 와서 도와주기도 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주셨어요. 공부는 답이 있지만, 연기는 답이 없어서 고민하는 저에게는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현장에서는 제가 막내였는데, 현장 자체가 유쾌해서 막내 역할을 하진 않았어요.”

“석류의 등장에 나윤이 초조해하기 시작하잖아요. 나윤이 승효에게 고속도로에서 고백했다가 차이는데, 나윤이의 전략이 잘 못 됐다고 생각해요. 제 연애 스타일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텐션의 사람을 만나든, 다른 사람을 만나든 어떻게든 맞추지 않을까 싶어요.”

“심.소.영을 다시 있게 해준 작품이에요. 많이 배우고, 뿌듯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내가 이렇게 프로페셔널한 현장에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고, 같이 하는 동료,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저에겐 너무 소중한 작품이에요. 처음 방송할 때는 모델로 출연했어요. 그 뒤 3년 동안 연기만 했죠. 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다 만난 작품이 ‘엄마친구아들’이죠.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배우는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라 조심스러웠어요.”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53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기사/ 나윤본 종영 인텁 [1] ㅇㅇ(220.87) 10.07 264 10
7256 일반 비주얼합 좋은 다른 드라마라도 찾아볼까...? [3] ㅇㅇ(223.38) 10.07 271 1
7255 일반 석류본이 작감했네 [3] ㅎㅎ(175.119) 10.07 872 20
7254 기사/ 명우본 종영소감 [2] ㅇㅇ(210.120) 10.07 373 18
7253 기사/ 미숙본 종영소감 [1] ㅇㅇ(210.120) 10.07 297 15
7252 일반 암설정도 엄마때문에 넣은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1] ㅇㅇ(223.39) 10.07 267 0
7251 기사/ 석류본 종영소감 [1] ㅇㅇ(210.120) 10.07 675 24
7250 일반 진짜 배우들이 이끈 드라마 ㅜㅜㅜ [3] ㅇㅇ(222.96) 10.07 576 24
7248 스틸/ [15-최종화 비하인드] 혜릉즈의 해피엔딩 메이킹 [11] 승류단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919 20
7247 일반 메이킹 5분 남았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53 0
7246 일반 제목 그대로 엄마친구 이야기 [1] ㅇㅇ(211.234) 10.07 245 0
7245 기사/ 현준본 종영소감 [3] ㅇㅇ(220.87) 10.07 370 12
7244 기사/ 근식본 종영소감 [2] ㅇㅇ(220.87) 10.07 266 10
7243 기사/ 재숙본 종영소감 [3] ㅇㅇ(220.87) 10.07 287 11
7242 일반 1화에서 제일제일 이해가 안갔던 장면 [6] ㅇㅇ(222.96) 10.07 468 1
7241 일반 해바라기밭 고백신 ㅇㅇ(118.235) 10.07 172 1
7240 일반 우리드라마는 뮤비다 [2] ㅇㅇ(211.234) 10.07 188 0
7239 스틸/ 하루종일 꽁냥거리는 단호x모음 데이트 ㅇㅇ(220.87) 10.07 137 4
7238 기사/ 최종회 청률 전국 8.5/9.5% 수도권 9.5/10.7% [5] 승류단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699 20
7237 일반 최종화까지 보고 남는것은... [5] ㅇㅇ(211.234) 10.07 376 2
7236 일반 이번에 또 느꼈는데 머글은 [7] ㅇㅇ(211.234) 10.07 638 0
7235 기사/ 승효본 종영소감 [7] ㅇㅇ(220.87) 10.07 884 38
7234 일반 승효네 가족사진 변천사 [3] ㅇㅇ(220.87) 10.07 676 22
7233 일반 남겨준것에 의미를 두자 [4] 우리(118.235) 10.07 482 15
7232 스틸/ 찐친에서 찐사 되는 소꿉친구 서사 ㅇㅇ(220.87) 10.07 347 1
7231 스틸/ 모두가 행복한 웨딩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 ㅇㅇ(220.87) 10.07 277 0
7230 스틸/ 남극 지키러 가는 모음 배웅하는 단호와 연두 ㅇㅇ(220.87) 10.07 194 2
7228 스틸/ 공계 혜릉즈와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잘가.. (가지마) 행복해. ㅇㅇ(220.87) 10.07 177 4
7227 SNS 단호본 인별 [1] ㅇㅇ(220.87) 10.07 519 18
7226 SNS 미숙본 인별 [1] ㅇㅇ(220.87) 10.07 512 18
7225 일반 마지막까지 완성도가 너무 별로다 [1] ㅇㅇ(39.126) 10.07 554 19
7224 일반 사실 이 드라마는 국내 AI 개발회사의 실험작이고 [3] ㅇㅇ(59.17) 10.07 235 5
7221 일반 이럴거면 전여친 전남친 암 셋중에 하나만 뺐어도 ㅇㅇ(116.38) 10.07 154 2
7220 일반 전 동거남까지 동원해서 암으로 죽이네 살리네 ㅇㅇ(211.234) 10.07 146 3
7219 SNS 모음본 인별 [2] ㅇㅇ(222.235) 10.07 490 16
7218 SNS 모음본 인별 [1] ㅇㅇ(222.235) 10.07 437 18
7217 일반 석류본 인스타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317 48
7216 일반 보통 이런 드라마보면 빡침 언제까지 감? [5] ㅇㅇ(211.234) 10.07 445 5
7215 일반 석류 인스타왔다 ㅇㅇ(172.225) 10.07 264 0
7214 일반 50대 아줌마끼리 뭐 저러고 싸워 [2] ㅇㅇ(118.235) 10.07 277 11
7213 일반 어차피 가족드라마로 갈거면 제대로 가지 [1] ㅇㅇ(223.39) 10.07 232 2
7212 일반 최씅 산타페 흰색 뒷모습 예쁘다 [3] ㅇㅇ(118.235) 10.07 297 0
7211 일반 클리셰 범벅인 건 알고 있지만 [13] ㅇㅇ(180.182) 10.07 1035 15
7210 일반 블레 갖고싶은데 본편은 안 갖고 싶다 [3] ㅇㅇ(223.39) 10.07 354 12
7209 일반 애들아 8시간뒤 메이킹 [5] ㅇㅇ(172.225) 10.07 346 12
7207 일반 석류네 가게 장사도 안되는데 어떻게 계손 장사하나했더니 [2] ㅇㅇ(112.151) 10.07 437 0
7205 일반 진짜 이해 안되는 거 중에 안되는 거 [4] ㅇㅇ(59.9) 10.07 837 15
7204 일반 망드라 그런지 화력이 약하네 ㅠ ㅇㅇ(223.39) 10.07 246 5
7203 일반 극지방좋아하노 [1] ㅇㅇ(118.235) 10.07 156 2
7202 일반 블레 어그로 붙은듯 [3] ㅇㅇ(220.89) 10.07 713 23
뉴스 컴백 D-2 트레저, ‘라스트 나이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