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짤 재미로들 많이 쓰는데 유래를 정확하게 알았으면 해서 가져왔거든.

잘 알다시피 문재인은 53년생 부산 태생이 아니라 50or51년생 북한 태생이다.

문재인의 아버지는 남파간첩 문용형인데, 학도병 시절에 문용형을 생포했던 윤월 스님이 

문재인의 출생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공표하신 후에 기자회견 직전에 의문사를 당하셨다.

영상의 스님은 그분의 죽음을 알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나오신 동료 스님이시다.

사실 윤월 스님은 같은 학도병인 다른 두 명과 함께 셋이서 문용형을 생포했었는데

두 분은 적군인 북한군을 잡았으니 그자리에서 죽이려 했지만

윤월 스님이 순간 동정심을 느껴서 죽이지 말고 포로수용소에 데려다가 넘겨주자고 해서

문용형은 목숨을 건지고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었다.

그리고나서 휴전이 이루어진 후 문용형은 거짓으로 전향을 해서 남한쪽으로 풀려났다가 다시 월북하여 남파간첩이 되어

내려오면서 어린 문재앙을 데리고 왔다.

문용형의 생명의 은인인 윤월 스님은 그의 아들인 세계 최연소 간첩 출신 문재앙에 의해 죽임을 당하신거지.

그때 빨갱이에게 동정심을 느껴서 살려주지 않고 사살했더라면,

그분 자신도 훗날 죽임을 당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통째로 망쳐버린 문재앙이 대통령이 되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

그래서 저렇게 쓰신 거다.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빨갱이를 죽이지 않으면 다른 선량한 사람이 죽게 된다고.

재미로만 소비되는 것 같길래

알고들 쓰라고 가져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