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집으로 초대"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상간남 고소당한 유명 연예인

나남뉴스

2025.01.06 17:00:06

조회 25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200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UN 출신 최정원이 상간남으로 몰릴 위기에 처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4일 열린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최정원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의심되는 유부녀 여성 A씨에게 혼인파탄의 주된 책임을 물어 3000만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도록 판결했다.

A씨는 남편 B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최정원과의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주장을 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2022년 5월 15일 원고(A씨)는 피고(B씨)에게 다른 친구를 만난다는 거짓말을 하고 최정원을 만나 브런치를 먹었다"라며 "2022년 5월 27일에는 남편에게 회식하러 간다는 거짓말로 최정원을 만나 와인을 마시고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이어 "A씨는 최정원의 집에 들어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남편에게 아들과 놀러 간다고 말한 뒤 아들을 혼자 게임장에 둔 채 최정원과 만나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가 최정원과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에 피고 B씨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부 사이의 갈등이 심화됐다.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라고 명시했다.

특히 판사는 "혼인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은 배우자의 정조의무를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지른 원고 A씨에게 있다"라며 남편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해당 판결에 따르면 A씨와 최정원의 불륜 행위는 법적으로 인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최정원은 남편 B씨로부터 1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 이날 판결로 인해 최정원의 소송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원, 옛날에 알고 지냈던 친한 동생일 뿐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B씨는 당초 2022년 12월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지만, A씨와 B씨의 이혼소송 결과를 지켜보자는 취지로 1년 동안 미뤄졌다. 현재 이혼소송 판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최정원은 오는 21일 변론기일에 자신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A씨는 1심 재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이며, 최정원 역시 손해배상청구 재판에 A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최정원은 자신의 상간남 의혹에 대해 전적으로 부정하며 "A씨는 20대 때 정말 친하게 지냈던 동생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는 "옛날에 너무 편하게 오가며 인사하던 시절만 생각해 얼굴 보고 만나는 게 대단히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제 멍청함에 대해 이미 멍청함의 아이콘이 됐다. 바보 같은 행동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남의 가정 파탄낸 건데", "UN 멤버들은 다 왜 이러냐", "만약 최정원이 오랜만에 만나서 그냥 친구처럼 지낸 거라면 정말 억울할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 "유부녀 집으로 초대"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상간남 고소당한 유명 연예인 ▶ "결혼은 언제?" 이정재♥임세령 커플, 카리브 해변서 비키니 입고 데이트 ▶ "결혼하나 했더니..." 심현섭, 여자친구 '결별 통보' 오열... 무슨 일?▶ "남편에게 나는 보모" 90년대 최고 스타에서 자식 뒷바라지 근황 밝힌 여배우 ▶ "핑크빛 사랑 꿈꾼다" 전현무♥홍주연, 20살 나이차 딛고 반가운 소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1777	"국민 첫사랑이 살인미수라니" 왕대륙, 2억 내고 석방... '승리 절친' 재조명	나남뉴스	15:05	6	0
11776	"합의금 못줘" 유명 쉐프, 통유리창 깔려 전치 4주 나온 피해자 '모르쇠'	나남뉴스	14:40	25	0
11775	"올해 경제위기 온다" 국내기업 97%... 23%는 "IMF 때보다 심각"	나남뉴스	12:45	21	0
11774	"내 이념은 중도" 절반 육박... 걱정·우울감 커진 한국사회, 무슨 일?	나남뉴스	12:40	18	0
11773	"도심 속 가드닝 하세요" 서울시, '퇴근 후 정원생활'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나남뉴스	12:40	20	0
11772	"내달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 최대 20% 인상…" 절판마케팅 '고개'	나남뉴스	12:40	18	0
11771	"대기업 여직원 연봉, 남성의 70%…" 女 비율 최고 '롯데쇼핑'	나남뉴스	12:35	17	0
11770	"참치데이 맞이 할인 진행" 서울·경기 마트서 최대 40% 할인	나남뉴스	12:35	18	0
11769	"아이 낳으면 90만원 더 추가" 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총 240만원	나남뉴스	12:35	16	0
11768	"라면 가격도 올라요" 농심 신라면 950→1천원	나남뉴스	12:35	15	0
11767	"파고드는 내성발톱, 발톱보다 주변 살 제거가 효과적"	나남뉴스	12:30	14	0
11766	"최대 28만원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비용 신청하세요	나남뉴스	12:30	11	0
11765	"신축이 5억" 한땐 제2의 수도 거론됐던 도시, 부동산 시장 초토화 전망	나남뉴스	03.05	112	0
11764	"지금보다 50% 상승"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망	나남뉴스	03.05	116	0
11763	"정말 사귀면 안되나" 20년지기 공개 고백한 남자배우 거절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03.05	102	0
11762	"아들은 징역 1년 살았는데" 장제원 논란에 '아들' 노엘이 남긴 근황 메시지	나남뉴스	03.05	91	0
11761	"다리 절뚝 절뚝" 트럼프, '건강 이상설'... 영상 보니 대체 무슨 일? [20]	나남뉴스	03.05	6184	1
11760	"술 제어 못하더라" 강병규, 김호중 '작심 폭로?' 충격적인 일화 공개 [6]	나남뉴스	03.05	5838	9
11759	"2050년이면 성인 60%, 아동·청소년 30% 이상 과체중·비만"	나남뉴스	03.05	107	0
11758	"피부양자 확 줄었다" 건보료, 무임승차 방지 강화하자 벌어진 일 [14]	나남뉴스	03.05	6324	3
11757	"아들 수술비 2600만원 쓰레기로 버려" 24t 뒤져 1천 828만원 겨우 회수	나남뉴스	03.05	150	0
11756	JP모건 "한국은행, 기준금리 0.75%p 추가 인하 전망"... 왜?	나남뉴스	03.05	115	0
11755	"출산장려금 출산율에 기여…현금지원 비례해 계속 늘진 않아"	나남뉴스	03.05	96	0
11754	"매월 50만원씩 6개월"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프로그램 확대	나남뉴스	03.05	120	0
11753	"양육보조금 10% 인상" 서울시, 가정위탁아동 지원 확대	나남뉴스	03.05	79	0
11752	"서울시민 64%, 무임승차연령 상향 찬성" vs "노인에 부담전가" [1]	나남뉴스	03.05	131	0
11751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환급금, 빠르면 이달 18일부터 지급 예정"	나남뉴스	03.05	84	0
11750	"물가 얼마나 오를지 걱정" 트럼프 '관세전쟁' 미국인 반응은?	나남뉴스	03.05	115	0
11749	"23억원에 팔아요" 대구, 연이은 미분양 논란에도 '역대 최고' 고분양가 전망	나남뉴스	03.04	188	0
11748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압도적인 여론조사에 '관련주' 줄줄이 급등 전망	나남뉴스	03.04	193	0
11747	"사다리 올라갈 기회" 전 세계 '경제위기' 빨간불 현명한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04	158	0
11746	"결혼 2주만에 이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유명 배우 부부 근황	나남뉴스	03.04	223	0
11745	"5G 20기가 데이터가 1만원대"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	03.04	203	0
11744	"폭삭 늙어버린 얼굴" 구본승, 눈두덩 '필러 부작용'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	03.04	224	0
11743	"혈세로 자기 재산 불리나"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비축'에 뒷말 [21]	나남뉴스	03.04	6416	11
11742	"대형마트 2위가 어쩌다가" 홈플러스, 회생절차 신청 '매장은 정상운영'	나남뉴스	03.04	202	0
11741	"대기업 최초" 남성 자동 육아휴직 3개월로 확대... '롯데백화점'	나남뉴스	03.04	155	0
11740	"월 생활비 200만원" 귀농·귀촌가구 71% 만족한 이유는?	나남뉴스	03.04	154	0
11739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하세요" 대상 및 신청방법은?	나남뉴스	03.04	139	0
11738	"금리 연 1%, 한도 3천만원"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	03.04	131	0
11737	"기차 타고 동해시로" 동해선 최초 관광열차 여행상품 운영	나남뉴스	03.04	129	0
11736	"공공일자리 참여 소득기준 완화" 서울시 규제철폐·창의제안	나남뉴스	03.04	127	0
11735	"'金치 프리미엄' 사라지자 금값 '와르르'" 하락폭 국제시세 15배 [6]	나남뉴스	03.04	6762	5
11734	"'카카오선물' 수수료 인하 19일 시작" 가맹본부 신청 접수	나남뉴스	03.04	121	0
11733	"천만 배우지만 알바로 생계" 악역 연기 최고봉 남자배우 안타까운 근황 [15]	나남뉴스	03.03	4425	3
11732	"평생 남편 빚 때문에 고생해" 박미선, ♥이봉원 활동중단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3.03	272	0
11731	"한국 도움 필요하다" 트럼프 발언에 '대표 수혜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03	230	0
11730	"키 작아서 왕따 당해" 192cm 사지연장술 받은 남성, 충격적인 근황 [7]	나남뉴스	03.03	444	0
11729	"본격 폭등장 시작" 트럼프,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축 발언에 급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03	194	0
11728	"이게 말이 되냐?" 로또 1등, 한 곳에서 2명 배출... '음모론' 또 퍼졌다 [1]	나남뉴스	03.03	301	0
뉴스	‘알쓸별잡’, 지중해로 간다…윤종신‧배두나 MC [공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11777

"국민 첫사랑이 살인미수라니" 왕대륙, 2억 내고 석방... '승리 절친' 재조명

나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