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육아시간 5세→8세까지 확대…초2 부모도 2시간 단축근무

나남뉴스 갤러리

1/3

중학생 손흥민 디스.rap https://www.instagram.com/reel/DC1JHfoyr_r/?igsh=Mnk1ZGg3OHNoZzc4 doricosexyDORICO 도리코 김도윤 (@doricosexy)www.instagram.com 작성자 : ㅇㅇ

공무원 육아시간 5세→8세까지 확대…초2 부모도 2시간 단축근무

나남뉴스

2024.04.08 12:45:03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공무원 육아시간 5세→8세까지 확대…초2 부모도 2시간 단축근무[연합뉴스]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육아를 위해 쓸 수 있는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자녀가 8세 이하까지 확대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생 자녀를 둔 공무원 부모라면 근무 시간 중 매일 2시간씩 아이를 돌볼 수 있다는 의미다.

인사혁신처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육아기 공무원에게 하루 최대 2시간씩 단축 근무 혜택을 주는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이 현행 5세 이하 자녀에서 8세 이하(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로 확대된다.

공무원 육아시간 사용 기간도 현재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어난다.

이 기간 공무원 육아시간 사용자는 하루에 2시간씩 유급휴가를 사용해 아이를 돌볼 수 있다. 육아를 위해 2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2시간 일찍 퇴근하는 등의 방식이다.

인사처는 "입학 초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도 영·유아기 못지않게 자녀 돌봄 수요가 높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육아시간 사용 대상과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다자녀 공무원이라면 공무원 가족돌봄휴가를 기존 규정보다 더 오래 쓸 수 있게 된다.

현재 가족돌봄휴가는 최대 3일까지 유급으로 주어지는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공무원은 자녀 수에 비례(자녀 수+1일)해 유급 휴가 일수를 늘려준다.

가령 자녀가 3명이라면 유급 휴가 일수는 4일, 4명이라면 5일이 된다.

재직 기간이 1년 이상 4년 미만인 저연차 공무원의 경우 연가 일수를 최대 16일까지 늘린다.

재직 기간에 비례해 부여되는 공무원 연가 일수를 늘려 효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재직 1년 이상∼3년 미만 공무원 연가 일수는 15일, 재직 3년 이상∼4년 미만 연가 일수는 16일로 각각 늘어난다.

이밖에 현행 10년인 저축 연가 소멸 시효를 폐지해 공무원의 장기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형제·자매가 사망할 경우 부여되는 경조사 휴가를 기존 1일에서 3일로 확대하는 내용 등도 개정안에 담겼다.

개정안은 오는 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입법 예고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시행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최근 저출생 위기 심화, 저연차 공무원 공직 이탈 증가 등에 대응해 일하고 싶은 공직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 육아시간 5세→8세까지 확대…초2 부모도 2시간 단축근무 ▶ "80만원 더 싼 갤럭시" 삼성전자, 알짜 가성비 폰 출시일 언제?▶ "이게 만 원이라고?" 광장시장, 순대 이어 이번엔 '믹스 만두' 바가지 ▶ "여기서 더 올린다고요?" 美연준, 연이어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충격 ▶ "밤 9시까지 야근에 회의" 정용진 회장, 인스타 끊더니 경영몰입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8249_20521_394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306	"'연말 종료'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	나남뉴스	11.28	47	0
10305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나남뉴스	11.28	2281	1
10304	"걷기·봉사하면 포인트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나남뉴스	11.28	47	0
10303	"출퇴근 지옥 설국열차"…이틀째 폭설에 도심 이동 '비상'	나남뉴스	11.28	50	0
10302	"경기부터 살린다" 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나남뉴스	11.28	42	0
10301	"어워즈 상품 등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연말결산 세일…	나남뉴스	11.28	37	0
10300	"인천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인기"…8개월간 1만7천명 신청	나남뉴스	11.28	37	0
10299	"부모·자녀 이중부양" '돌봄피크'에 삼중고 겪는 70년대생…25%	나남뉴스	11.28	2548	3
10298	"연소득 2억원도 가능"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나남뉴스	11.28	45	0
10297	"하늘은 못 날고 마일리지만 날린다"…연말 항공사 소비자 아우성	나남뉴스	11.28	35	0
10296	"현재 이혼 소송 중" 서인영, 2차례 파경설 끝에 남편과 결국... [19]	나남뉴스	11.28	3367	0
10295	"홀랑 빠졌다" 고현정, 전 남편 '정용진' 간접 언급+아이들 생각에 울컥	나남뉴스	11.28	106	0
10294	"경기북부 교통지도 바뀐다"…내달 GTX·제2순환로 순차 개통	나남뉴스	11.27	175	0
10293	"소재 파악 안 되면 수사의뢰" 내년 초교 입학생 예비소집 시작… [6]	나남뉴스	11.27	5380	6
10292	"주택보유자 2.9% 종부세 낸다"…작년보다 5만 늘어난 46만명	나남뉴스	11.27	105	0
10291	"예금금리 내렸는데…" 가계대출 금리 석달째↑·25개월만에 최대폭	나남뉴스	11.27	105	0
10290	취준생 43% "하반기 취업 더 어려워져"…워라밸 일자리 선호	나남뉴스	11.27	101	0
10289	"세금 빼돌려 슈퍼카·요트…" 악덕 기업 37곳 오너일가 세무조사 [6]	나남뉴스	11.27	5258	7
10288	"구독료 월 7천900원" 스타벅스,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정식 출시	나남뉴스	11.27	130	0
10287	"계란 한 판 5천990원" 홈플러스, 연말세일 '홈플대란' 할인 품목은?	나남뉴스	11.27	94	0
10286	"공부하러 독서실은 옛말…" 스터디카페 10년간 62배 증가	나남뉴스	11.27	114	0
10285	"명동·강남에서 짐 부치고 인천공항 간다"…'이지드랍' 서비스 확대	나남뉴스	11.27	86	0
10284	"하루 세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이 직업' 대체 뭐길래? 관심 폭발	나남뉴스	11.27	118	0
10283	"9년 열애 마침표" 이동휘-정호연, '결혼' 말고 '결별' 택했다 [10]	나남뉴스	11.27	3106	2
10282	"우리 동네 '붕세권'은 어디?"…당근 '붕어빵 지도' 오픈	나남뉴스	11.26	164	0
10281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흘째 침묵 [29]	나남뉴스	11.26	5674	8
10280	"70세 이상만 가능"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기준 변경	나남뉴스	11.26	141	0
10279	"누나 못 믿어?" 연애 빙자 사기에 84명 122억원 뜯겨 [1]	나남뉴스	11.26	205	0
10278	"아리수 안심하세요"…171개 항목 정밀수질검사 '적합'	나남뉴스	11.26	119	0
10277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까지?" 혜택 강화 편의성 높여	나남뉴스	11.26	137	0
10276	"중부내륙선 연장 개통" 판교발 KTX, 충주 지나 문경까지 달린다	나남뉴스	11.26	104	0
10275	"한결 여유 생겨 좋아" 서울 새벽 밝힌 자율주행버스, 승객 반응 보니...	나남뉴스	11.26	122	0
10274	"출산율 저점 찍었나"…올해 0.74명으로 9년만에 반등 전망 [46]	나남뉴스	11.26	2627	2
10273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나남뉴스	11.26	121	0
10272	"일본 아직도 못가" 이승철, 日 '입국 거부' 당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	11.26	130	0
10271	"학폭논란 前멤버와 협업" 잔나비, 팬들에게 결국 '뭇매' 무슨 일?	나남뉴스	11.26	118	0
10270	"최대 36% 할인" 버거킹, 내달 1일까지 와퍼 등 인기버거 할인판매	나남뉴스	11.25	188	0
10269	"카카오계정 '패스키' 도입"…지문·얼굴인식으로 PC도 로그인	나남뉴스	11.25	168	1
10268	"모르고 받았다" 신분증 위조 청소년, '숙박업소'는 행정처분 면제	나남뉴스	11.25	182	1
10267	"쇼핑앱 출시 앞두고 '가격비교' 슬쩍 감춘 네이버"…속내는? [14]	나남뉴스	11.25	6163	8
10266	"국민연금 수급자 700만 명 돌파"…제도 시행 36년만	나남뉴스	11.25	163	0
10265	"오피스텔 건축 규제 다 풀었다"…바닥난방 면적 제한도 폐지	나남뉴스	11.25	149	0
10264	"조작의혹에 로또 대규모 공개추첨"…'사격' 김예지, 황금손 버튼	나남뉴스	11.25	156	0
10263	"손쉽게 관리 가능" 카카오페이증권, 연금저축 상품 출시…	나남뉴스	11.25	135	0
10262	"경증환자 야간 진료"…서울형 긴급치료센터·전담병원 운영	나남뉴스	11.25	131	0
10261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나남뉴스	11.25	143	0
10260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 정우성, 문가비 임신 중 '인터뷰' 재조명	나남뉴스	11.25	163	0
10259	"결혼은 NO, 책임은 YES"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져 '충격'	나남뉴스	11.25	167	0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	11.24	227	0
10257	대법 "진료비 중 지인할인금,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나남뉴스	11.24	272	0
뉴스	‘2024 KBS 연예대상’ 이준-이영지-이찬원, MC 확정... 찰떡 케미 예고	디시트렌드	11.28